마누카 꿀 구입

저녁식사후 피로감이 심해서 얼마 안있다가 잠을 잤더니 역류성식도염에 걸린듯 하다.

체하기도 잘 체하고, 그래서 병원을 가야 하나 하다가 , 마누카꿀이 효험이 있다고 해서 아이허브로 날아가서 구매했다.

종류도 많고 만드는 회사도 많던데 , 나는 가성비가 좋은녀석으로 선택함. (사실 포장이 깔끔해서...)

20+ 로 샀는데 , 마누카꽃의 분 함량률이라고 한다. 

+15 이상을 사야 좋다고 해서 20+으로 선택 했고 용량도 250g / 500g 이 있던데 이왕이면 큰거 사자는 주의로 500g 선택

겉 포장 스티커가 깔끔해서 마음에드는 마누카 꿀

뉴질랜드에서 만들었음 500g 이라고 써있다.

열어보니 , 색이 뭐랄까... 그 어렸을때 먹던 불량식품중에 호박꿀이라고 있지 않은가

쫀디기 속에 호박꿀색 설탕이 들어있는.. 딱 그 호박꿀색이다.

맛도 꿀이긴꿀인데 살짝 약맛이 나는 그런느낌?

맛 자체가 이건 건강해진다. 라는 느낌이 온다 하하

단점은 가격에 비해 양이 무척 적다.

일반 머그잔과 볼펜 세워서 크기 비교해봤다.

500g 이 저정도 용량이니 250g 은 훨씬 적겠지?  저게 35000원임.

하루에 나무숟가락으로 반수저씩 아침마다 떠먹는데 확실히 체기가 줄어들고 , 역류하는 느낌도 거의 없어졌다.

신기하네? 돈 값은 하는듯?

넉넉하게 몇 통 구입해서 부모님 댁에도 보내고 , 주위에도 나눠주고 해야겠다.

역류성 식도염이나 체기를 자주 느끼시는 분에겐 추천할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