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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것들

티움퍼니처 TF-MN200AC 의자

by 싱아 2018.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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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가 필요해서 의자 구입


11만 7천원 정도 줬다.

의자 고르다보니 , 의자가 참 비싼거라는 것을 깨달았다.


화물로 오는거라 , 어디 내동댕이 쳐진건지 좀 구겨져서 옴

코팅된  두꺼운 박스를 쓰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 봄

가뜩이나 인지도 없는 중소기업인데 박스부터 그냥 골판지 박스를 써버리니까 첫인상이 역시 중소기업인가..

하는 느낌부터 드니까 말이다.

박스안에도 별도의 스티로폼 같은 완충제 따위 없이 그냥 그대로 넣어져서 온다.

구성품은 이게 전부

의자 , 목 , 다리

설명서나 보증서 따위 없다.

도색이 되다 말았구나

바퀴는 요런 모양

의자와 다리를 이어주는 목 부분

상자에 이렇게 달랑 들어있다. 역시 완충제 따위 없음

다리에 이렇게 쏙 넣고

의자 아래에 있는 구멍에 맞춰서 끼우면 됨

완성된 의자 모습

분명 나일론일텐데 

면 느낌이 나는 나일론이다.

쿠션은 이런식

쿠션이 좀 더 두꺼웠으면 좋겠다.

최대로 낮게 했을때

최대로 높게 했을때


공부용으로 쓸꺼라 목이 없고 , 등이 시원하게 매쉬형태로 된것을 찾다보니 얻어걸렸다.

장점은 잘 모르겠음


단점 

좌판이 좁다. 

나한테는 그냥 딱 맞기만 한데 보통 의자를 쓰다보면 양반 다리를 하고 앉아 있고 싶을때가 있어서

좌판이 넓었으면 했는데 그냥 이건 딱 맞기만 함

검색해보면 양반다리를 원하는 사람이 꽤 있다는걸 알수 있다.


팔걸이의 높이는 좋으나 좀더 앞쪽으로 길었으면 좋겠다. 팔을 걸었을때 팔걸이가 손목에도 안 옴

등판의 높이도 짧다. 내 겨드랑이 근처도 안온다.

의자 높낮이 조절하는 손잡이가 짧다.  

몸을 오른쪽으로 살짝 숙이지 않으면 그냥 중지 손가락 끝에 겨우 닿을정도의 길이다. (본인은 팔이 긴 편임)


박스를 코팅된거로좀 해주고 , 완충제도 좀 넣어주고 , 있으나 마나한거지만 설명서와 보증서도 넣어준다면

그래도 최소한 중소기업의 선입견에선 벗어날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왕 산거 잘 활용해야지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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