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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기에 집에 있던 변진섭 테이프를 마르고 닳도록 들었었는데 그 중 이 노래를 가장 좋아했다.
잔잔한 멜로디와, 감수성 가득한 가사, 쉽게 흥얼거릴수 있는 그런 노래.
가끔 차 에서 내리기전에 이 노래 재생해서 한 곡 다 듣고 내릴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참 기분이 좋다.
숙녀에게
어쩌면 처음 그땐 시간이 멈춤듯이
미지의 나라 그곳에서 걸어온 것 처럼
가을에 서둘러 온 초겨울 새벽녘에
반가운 눈처럼 그대는 내게로 다가왔죠
그대의 맑은 미소는 매맘에 꼭 들지만
가끔씩 보이는 우울한 눈빛이 마음에 걸려요
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댄 내게 말을 않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그대의 맑은 미소는 매맘에 꼭 들지만
가끔씩 보이는 우울한 눈빛이 마음에 걸려요
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댄 내게 말을 않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댄 내게 말을 않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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