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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생각/물건

리코 GR3

by 싱아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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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GF10을 중고로 구입하려고, 중고나라와 당근마켓에서 매복하다가

당근마켓에 리코 GR3가 매우 저렴한 가격이 뜨는바람에, GR3를 구입했다.


GR3 새제품이 110만원 정도 이고, 중고가는 85~90만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는데, 

당근마켓에 70만원에 올라와 있어서 바로 접선을 시도 했다.



구입해보니, 상태가 나름 괜찮은편이었다. 놀러가서 쓰려고 산건데 못놀러 가셨다나?? 

못놀러 가신것 치곤 컷수는 3600컷 정도 되긴 했는데... 그래도 뭐 저렴하게 샀으니깐~*


국내에서 정식수입했다는세기 P&C 스티커가 붙은 GR 박스

이렇게 생김

구성품 전부


배터리 , 본체 , 케이블, 충전기, 번들 스트랩들, 설명서


배터리 모델명은 DB-110 으로 3.6V / 1350mAH 로 4.9WH 이다.

보통 200여장 남짓 촬영 가능한것 같다.

GR3 의 정면, 렌즈 스펙이 써있다.

필터없이  막 사용하셔서 정면에 흠집이 보였는데 사용상 문제가 없으니 상관없음

윗면, 전원 버튼을 누르면 테두리에 초록색 불이 들어온다.

마그네슘 바디 답게 우둘투둘한 느낌이 난다.

옆면, 동영상 촬영버튼이 있다.

FHD로 촬영이 가능하지만, 그냥 기능이 있다 수준이라고 생각하자.

밑면, 삼각대 설치 구멍과, 배터리와 메모리 넣는 곳이 있다.

이렇게 열림, 메모리는 SD규격의 메모리가 들어간다.

뒷면, 주로 사용한 버튼들이 모여 있다.

1시 방향에 사진 및 동영상 재생 버튼이 있다.

옆면, USB-C 타입 케이블을 꼽는 잭이 있다.

여기에서 바로 충전 가능하다.

전원을 누르면 렌즈 커버가 열리면서 앞으로 나온다. (침동식)

구입하고 제일 먼저 한 일은 펌웨어 업그레이드

최신화 시키고 나니 마음의 평화가 찾아 왔다. 하하


샘플 사진 한 컷~  

(여담으로 커피콩빵 맛있음)


집에서 좀 사용해보니, 이 카메라 사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크기도 작고, 주머니에 쏙 들어가고 ,색감도 좋아서 편하게 가지고 다니다가 

짜잔~ 하고 꺼내서 찰칵~ 하고 찍으면 되겠다 싶다.

코로나19가 좀 시들해지고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떨어지면, 외출나가서 사진좀 많이 찍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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