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머리칼을 자르고 왔다. 머리칼이 지저분해서 이발소에 다녀왔다. 소개팅 하기 전에 갔어야 했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했던지라 이제서야 왔네, 이 동네 이발소는 집에서 차 타고 15분은 가야 하는거리에 있고 주차 난이도도 중상급이라, 갈때마다 애 먹곤 하는데, 그래도 머리칼은 주기적으로 잘라줘야해서 후다닥 갔더랬다. 어떻게 잘라드릴까요? 짧게요, 왁스발라서 위로 올리고 싶습니다. 그럼 리젠트 스타일로 해드릴까요? 네??? 네~ (사실 리젠트가 뭔지도 몰랐다) 그리고 이내 가위질을 시작했고 싹둑싹둑과 위이잉~ 소리를 반복한 끝에 위와 같은 머리스타일이 만들어졌다. (얼굴은 아님!!) 거울에 비친 머리스타일이 생각보다 제법 얼굴형과 잘 어울렸는데...그 모습을 보고 와...머리스타일 괜찮네. 하고 감탄을 하고 있으니, 같이 머리칼 자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