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사카 히메지..

오오사카 여행을 간 김에..히메지城 에 들렀다.

우리 숙소의 경우 도톰보리 쪽에 위치했는데 , 히메지는 생각보다 먼곳에 있었다.

급행 전철을 타고 90분 걸려서 도착한 이곳...히메지 역.

Kodak Proimage 100

우측에는 보통차 타는곳이라고 적혀 있군..
종점이라 앞부분은 더이상 철로가 연결되지 않고 막혀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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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나와 콤비니(편의점) 에 들러서 에비깡 (새우깡) 과 물 하나를 사들고 히메지를 향해 걸어가다가
맞닥드린 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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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지 성 입구 직전의 신호등...멀리 히메지성이 보인다..

Kodak Proimage 100

횡단보도를 건너고 다리를 건너자 보이는 히메지성의 입구...그러나 진짜 입구는 아니다
여기서 한참 걸어들어가야 성입구에 다다른다..

평일인데도 나들이객과 관광객이 많아서 놀라웠다...

Kodak Proimage 100
드넓은 황무지(?)를 지나 ..우리는 너에게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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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녹음 가운데 우뚝 솟은 히메지성...
시내에서 가까우면 얼마나 좋을까....이것도 욕심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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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안으로 올라가면서 찍은 모습.. 돌담이 꽤 견고하게 되어있다.

모두 Kodak Proimage 100

성 내부에서 꼭대기로 올라가는 도중 찍어보았다.

Fuji Superia 200

히메지성이 위치한 지역의 미니어쳐..

옛날에는 이런 모양이라고 했다.. 성을 중심으로 귀족이 살고 있고 , 그다음 무사계급이 성을 둘러 싸고 그 다음은 
그다음 계급(뭔지 까먹음) 이 둘러싸고 있는 형태라고 한다.

모두 Fuji Superia 200

히메지성 정상에서 찍은 바깥쪽 풍경....시원하고 눈이 맑아지는 느낌..

Fuji Superia 200

히메지 본성 말고 그옆에 무사들이 거주하는 곳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찍은 사진..
한자를 읽어보면 무사집안의 어쩌고저쩌고 란다 -_-;; ㅋㅋㅋ

이상하게 여기 외국인이 많더라..

아무튼 오오사카 여행중 가장 유쾌했던 여행이었던것 같다... 히메지역 앞 마끄도나루도 의 돈까츠 버거도 맛있었고..

사진은 모두 Minolta TC-1 으로 촬영후 후지 FDI 에서 스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