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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답형 시험의 경우 서울에선 공덕역쪽에 있는 디자인고등학교에서만 치르는지라 아침 일찍 부지런히 집을 나섰다.
필기는 집 근처 였는데, 1시간 좀 넘게 걸려서 시험장 도착
필답이 무척이나 힘들다는걸 알고 있어서, 시험장 가는 지하철 안에서도 기본이론과 공식을 열심히 되새기며 갔다.
학교앞 편의점에서 하루야채 음료를 마시고 , 진흥원에서 제공하는 홍삼사탕으로 당 보충을 한뒤
수험실로 털래 털래 올라감
시험은 10~12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고, 중간퇴실은 11시부터 가능하다.
시험문제 유출에 민감한 모양인지 앞뒤로 감독관이 감독을 하면서 시험문제를 수험표에 적는다던가
하면 바로바로 빼앗아 버리고 시험문제 적어가면 안된다고 몇번이고 강조를 했다.
시험시작 되고 20~25분즘 지나니 다들 열심히 공부한 모양인지 엎드리는 사람이 속출했고
나도 그 중 한 사람이 되었다.
중간퇴실이 가능한 11시가 되자마자 퇴실했는데
공부했으니까 이런 말이 나오는거겠지만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은 문제는 많지 않았다.
문제 자체도 단답형을 요 하는 문제가 많아서, 더 그렇게 느낀건지도 모르겠다.
필답형은 완전 주관식시험인지라 알면쓰고 모르면 버려야 하는 그런 느낌인데
총 50점 만점중 , 35점은 건진것 같다는 느낌이랄까?
전혀 몰라서 글짓기 했던 문제 4문항정도 제외하면 잘 이해하고 답을 적는데 큰 문제는 없는듯 싶다.
나름 잘 치른것 같고, 이제 남은 작업형 잘 준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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