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활 1급 필기보고 옴

아침일찍 서울 시청역 근처에있는 상공회의소 1층에 위치한 상설시험장에서 컴활 1급 필기시험을 보고 왔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갑자기 한파가 몰려와서 아침 체감기온이 -13도를 기록하는 통에 가면서 상당히 고생했다.

상공회의소 1층 밖에 유리로 된 상설시험장 입구로 들어가면 된다.
겉에서도 확~ 눈에 띄여서 좋긴하다.

들어가면 대기실이 있고, 앉아서 기다리다가 시간 되면 가운데 떠있는
모니터에서 좌석 번호를 보고 시험실로 들어가서 착석하면 된다.

상설 시험인지라, PC로 시험을 보게되며 마우스로 답을 클릭클릭~~ 만 하면 되고
제출완료 버튼누르면 시험이 바로 끝나는 형식으로 시험을 본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상시 기능사 필기시험처럼 결과가 바로 나올줄 알았는데
의외로 익일 오전 10시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라고 한다.

어차피 컴퓨터로 처리하는거라 바로 점수계산이 가능할터인데 왜이렇게 하는거지?? -_-?
잠을 잘 못자서 비몽사몽인 상태로 시험을 봐서 결과가 어떻게 나올는지는 모르겠다만 합격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