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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생각/소소한 일상

할부? 일시불? 카드캐시백?

by 싱아 2019.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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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값이 한두푼이 아니므로 돈이 없는 사람은 할부를 이용하고,
목돈을 쥐고있는 사람은 카드를 이용해서 카드 캐시백을 받을수 있다.

자동차 나오기 직전에 결제를 하는데 그 때까지만 결정하면 되는 사항인데 일단 할부를 알아보자.
할부는 전액을 해도 되고, 일부만 해도 된다. (선수금 얼마 걸고 하는 식)

보통 영맨을 통해서 하면 캐티탈회사를 연결해주고, 영맨이 일정수수료를 먹고, 그 수수료중 일부를 고객에게
돌려주겠다는 식으로 영업을 한다.

근데 이 캐피탈 회사를 이용하면 신용도가 많이 깎여서 그렇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면 은행이나 카드회사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것들을 직접알아봐도 되지만, 이 다나와 자동차 사이트가 생각보다 잘되어있다.
아래쪽에 가보면, 원하는 금액만 입력하면 짠~ 하고 이율과 캐시백율을 정리해서 보여준다.
물론 제휴된 곳만 나오지만 생각보다 편리하다.

2000만원을 36개월간 할부로 했을때 이렇게 된다고 보여주고 있다.
금리만 따지면 신한카드 마이오토 할부가 저렴하지만, 신한카드 마이오토 할부는 중도상환 수수료가 있다.
즉 36개월이 되기전에 목돈이 생겨서 한 방에 갚을 여력이 되어도 수수료를 부담해야 갚을수 있다는 뜻.

그에 비해 삼성카드 카드 할부는 금리가 3%지만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다.
그런점을 잘 비교해서 선택하면 된다.

다음은 일시불의 경우다.
일시불은 그냥 현찰 딱~ 한방에 입금해서 쏘는 방식이 아니고
카드사에 연락해서 한도를 자동차 금액만큼 늘리는것을 요청하고, 카드사에서 알려준 계좌에
(가상계좌 또는 본인계좌) 금액을 넣은후에, 그 카드로 결제하는 방법이다.
대신 이 경우 카드 자체 혜택은 받을수 없다. (뭐 1000원당 1마일리지 적립기능이 있는 카드라던가..)

카드결제 2419만원을 적용했을때 우리카드가 1.7%로 캐시백율이 가장 좋은것으로 나온다.
할부는 다나와에서 제시한 업체들을 이용해도 나쁘지 않지만, 일시불의 경우는 이곳 보다
본인이 사려는 차 카페에 가면 카드캐시백 영업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사람들을 이용하면 2.3% 이상 받을수 있으니, 그쪽을 이용하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나같은경우 3000만원 신청했는데 2.4% 준다고해서 72만원이 캐시백으로 들어올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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