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가 사고싶다.
사진 찍고 싶을 때 편하게 바로바로 폰카를 들어 찰칵~ 하고 찍는 이 시대에, 사진기가 사고 싶어서 알아보는 중이다. 후보군에 오른 제품은 2개로 후지필름 X100V와 리코 GR3. 후지 X100V 최신기종임 (지난달 출시), 필름 시뮬레이션 기능으로 후지에서 나온 필름 별 색감 구현 가능, 뷰파인더 있음, 환산화각 35mm F2.0 , 485g의 무거운 무게, 알루미늄 바디, 169만 원 리코 GR3 나온 지 1년 됨, 환산 화각 28mm F2.8, 257g의 가벼운 무게, 주머니에 쏙~ , 마그네슘 바디, 109만 원 결국 최신 기종+필름 색감+뷰파인더 vs 가벼운 무게의 싸움으로 귀결된다. 근데 가격이... 그냥 사지 말까? -_-;
2020.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