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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맛집

[강릉] 힐링비치 문어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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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1.

 

노동절의 강릉 날씨는 무척이나 더웠다. 낮 기온 33도까지 올라갔으니 말다했지. 더운 날씨덕에 반팔 티셔츠를 꺼내입고, 해가 저문 뒤 한참 지난 21시 20분경에 강문해변에 당도했다.

 

코로나19가 우습다는 듯이 강문해변에는 차량과 사람들이 한 가득한 상태였고, 겨우 주차를 마치고 근처 카페에서 차를 한 잔 한뒤, 문어치킨을 먹으러 갔다.

 

가게 이름은 힐링비치~

 

이 가게의 명물은 문어치킨이라기에 주문을 했다. 주문이 밀린건지 원래 조리시간이 오래걸리는지 모르겠지만 40분소요 된다고 해서, 이런저런 이야기 두런두런 나누면서 기다렸고, 40분을 훨씬 넘긴 1시간정도 기다림끝에 문어치킨을 받았더랬다.

 

ㄴ어

다양한 각도에서 찍어본 문어 치킨

 

정말 치킨이랑 문어 튀긴 것만 나오면 섭섭할까봐, 오징어링 하고, 타코야끼, 감자튀김도 넣어 주긴했는데.. 음... 이 치킨은 내 입맛은 아니다..  세조각인가 집어 먹고 포크를 놓게 만듦 -,.-

 

가격도 저렴하지 않은 34,000원인지 37,000원인지 했는데 연인 데리고 와서 1시간 기다림에 이 돈을 내고 이 치킨을 먹었다면 정말 분노 했을것 같다.

 

나는 비추함 ㅋ

 

그래서 가게 위치는 표기 안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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