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사탈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63일만의 외출 63일만에 자유로운 외출을 나가 본다. 오랜만에 얻은 자유 인지라, 어딜갈까?? 어딜다녀와야 소문이 날까?? 하고 고민을 했지만 이내 쓸떼없는 고민이라는 것을 깨달아버렸다. 일단 오랜만에 이발부터 하고, 식사하고 차 한잔 하고 오지 뭐...라는 생각과 함께 오랜만에 미용실에 가서 머리칼을 단정히 했다. 역시 머리칼은 주기적으로 다듬어줘야 좋은 것 같단 말이지... 머리칼을 다듬고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1월말에 갔던 포남동에 위치한 쌀국숫집으로 향했다. 이름하야 '신짜오 베트남' 베트남 사람들이 서빙과 요리를 한다. 쇠고기 쌀국수 7천원. 분위기도 베트남 분위기 인데 메뉴만 한글 임. 하하~ 맞은편은 같은 사장이 운영중인 베트남 커피숍이 있어서, 반미 샌드위치와 베트남 연유 커피를 마실수 있다. 마치 여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