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료 줄이기

1. 자동차보험

보험회사 선택도 중요하지만 , 종목과 특약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책임보험
대인배상 I (타인에 대해 보상) : 사고시 1인당 1억씩 의무가입
대물배상 (타인 물건 보상) : 1천만원 의무가입
 - 고가차가 늘어남에 따라 1억가입자가 많다고 함, 3~5천 가입자고 30% 됨
대물 5천이나 1억가입이나 보험료는 1~2만원 차이 남 , 고가차 사고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대물은 1억이상(2억)으로 가입하는걸 권장

선택보험
대인배상 II (대인1의 보상액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 보상) : 무한
자기차량 손해담보(자기차량 손해에 대해 보상 - 자손) - 차량가액에 따라 보험료가 산정 , 일반적으로 크고 연식이 최신일수록 비쌈

* 자차 가입 적정액?

1. 자손의 가입금액을 정하는데 참고가 되는 차량기준액표는 분기마다 보험개발원에서 공고 , 이를 보험사 공히 사용
    보험가입자는 차량기준가액표에 있는 금액의 60%~100%중 임의 선택. 가입금액을 100%미만으로 선택해도 자손보험료만큼
    비율만큼 저렴해지지않고 , 도난 등의 자기차량전부손해가 발생시 차량가액 전체를 보상치 아니하고 , 가입금액 한도로 보상
    일반적으로 자손가입금액은 차량기준가액표의 금액과 동일하게 선택. 자기부담금은 보통 5만원으로 가입

2. 자동차보험료중 40% 가까이 차지하는게 자기차량손해담보 . 보험료가 비싸기 때문에 어떻게 가입하느냐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짐. 그렇다고 아예 가입하지 않는 경우 사고시 보험사가 과실비율 산정에 비협조적이라는 평이 있음.
   차값(차량가입금액 : 보상한도) 의 일부 (예 70%) 만 담보로 잡고 가입하면 , 보험료를 일정 정도 낮출수 있다고 함 (일부
   보험) , 자기부담금을 10만원으로 늘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0 , 5 , 10 , 20 , 30 ,50만원 6종류가 있는데 액수가 커질수록
   보험료가 내려감.

3. 신규자 요율이 높은 경우 , 자차 면책금을 50만원으로 올리면 연간 자동차보험료가 적게는 10~20 , 많게는 100만원 더 저렴.

아래 둘 중 하나 가입하는 경우 , 대체로 자동차 상해특약 (자상)으로 가입
특히, 신규가입자 또는 표준요율이 80%이상인 경우에는 자기신체사고 보다는 자동차상해(자상) 2억을 가입하는게 좋음.
가입금액이나 범위의 한도가 크기 때문에 이왕이면 자동차상해특약 (자상)을 가입하는게 유리.

 - 자기신체사고담보(자손) : 부상 급수별 정해진 한도 내에서 실손보상. 가입하는 경우 3000만원으로 많이 가입하는 듯.
 - 자동차상해특약(자상) : 부상 급수 별 상관없이 가입금액 내에서  모두 보상. 실손보상 사망 최대 2억/부상 최대 2천만원이
   일반적으로 많이 가입하는 금액. 부담된다면 1억/2천도 있음.. 종신 등 다른보험이 있다면 후자가 더 알뜰한 가입이 될수도 있음

실손보험이 있는데 굳이 가입 필요한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 운전자보험의 상해의료비는 교통사고 , 산재사고일떄 , 발생 의료비의 50%까지 중복 보상


무보험차상해 담보 : 최고 2억
 - 무보험차상해란 자동차보험의 보상 종목중 하나로서 피보험자가 무보험자 및 뺑소니차에게 상해를 입어 죽거나 후유장해를
   입거나 다쳤을 경우 1인당 2억이내에 보상해준다.. "무보험 차 상해"는 자동차보험에서 대인배상 I (책임보험) , 대인배상II ,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등 4가지를 모두 가입해야만 가입할수 있다. 승용차 , 16인승 이하 승합차, 1톤 이하의 화물차를 가진
   개인이 ' 무보험차상해'를 가입시 무료 보너스로 다른자동차 운전담보 특약을 가입시켜준다. 이 무료 보너스를 받기위해
   무보험차상해를 가입하는 운전자도 있다.

긴급출동특약
 - 피보험자가 피보험자동차를 소유 , 사용 , 관리하던 중 피보험 자동차의 고장으로 인해 운행불가시 10Km범위내에서
    가까운 정비소까지 견인, 10Km 초과하는 거리에 대해서는 1Km당 2천원씩 자비로 부담. (특약 미가입자는 기본 10Km 3만원 ,
    추가 1Km 2천원씩 자비 부담)

배터리충전서비스
 - 배터리 충전 서비스는 1일(24시간내) 1회로 제한되지 않아서 , 긴급출동 서비스 잔여한도내에서는 제한없이 사용가능.
   그러나 이미 이상없이 제공된 서비스에 대해 재요청할때는 서비스 가능횟수가 차감되므로 , 충분히 배터리 충전후 차량을 운행.


2. 자동차보험 가입전 반드시 보험료 차이 비교

3. 운전자 범위 좁히기
   자동차보험은 운전자범위를 좁힐수록 절약됨.  개인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 범위를 실제 운전자 범위로 조정 할것.
   차주 1인 , 부부한정 , 가족기명 2인 (가족중 2명) , 가족기명 3인 (가족중 3명) , 가족운전자외 기명운전자 추가 특약등
    
   범위에 따른 할인율
   차주1인 한정 (65%) > 기명 1인 > 차주 1인 한정 외 가족 내 1인 기명 > 부부한정 > 부부한정외 1인 or 2인 > 가족한정 >
   가족한정 외 1인 , 2인 > 가족형제 > 누구나(100%)  
 

* 자동차보험의 가입자
자동차 보험은 자동차등록증상의 차주가 가입해야함. (차량의 소유자)  다만 보험의 계약자는 차주가 아니어도 됨.
리스의 경우 리스계약서상의 계약자만 가능.
일부 보험사(동부,메리츠)는 차주를 제외하고 , 차주가 지정하는 운전자만 운전이 가능하도록 운전범위를 정할수있음.

가족중 한사람을 운전자 범위에 포함하는 방법은 추가할 운전자가 포함되도록 계약조건에서 운전자 범위와 운전자 연령을
변경하면 된다.  예를 들어 차주1인만 운전하도록 되어 있는 것을 동생1명 추가시 , 운전자 범위는 기명기타 1 로 하고
운전자 연령은 동생나이가 포함되도록 변경. 

유의할것은 보험효력은 변경일 0시부터 적용되므로 , 변경일 익일부터 운전해야 보상가능

4. 운전자 연령 한정운전 특약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의 나이를 조절하면 보험료 절약이 가능.  저연령일수록 보험료가 비싸고 가입여부도 어렵다.

   연령에 따른 할인율
   43세(70%) > 35세 > 30세 > 26세 > 24세 > 23세 > 21세 > 전 연령(100%)
   연령 범위에 따라 최고 30% 절약됨.  (범위는 보험사마다 다름.

5. 보험가입 경력
   자동차보험에서 보험경력은 순수 자동차보험 가입경력만 인정하는 것이 아니고 , 보험가입 경력과 동일하게
   인정해주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1. 군 운전병으로 근무한 기간
2. 관공서 및 법인체 등에서 운전직 종사자로 근무한 기간
3. 외국에서 자동차보험 가입경력자로 가입기간의 기간

* 총합 3년이 넘어가면 3년까지만 인정

6. 자기부담금
   자기부담금이란 차량사고시 보험가입자가 일정한금액을 부담하고 , 나머지는 보험사가 부담하는 제도 입니다.
   당연히 자기부담금 비율이 클수록 보험료는 내려갑니다.

  자기부담금 선택기준은 0원 ,5만원 ,10만원 , 20만원 ,30만원, 50만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험가입 경력및 할인요율이 낮은 경우 자기부담금 0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 보험가입경력이 전무하거나 할인요율이 높은경우
  50만원으로 가입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7. 차량 옵션
  차량에   설치된 옵션장치에 따라 보험료를 절약가능합니다.
  에어백 , ABS , 자동변속기 및 도난방지장치가 있다면 보험가입시 이야기 하면 됩니다.

자동차에 에어백이 있을시
모든 보험사들이 자기신체사고 또는 자동차상해 보험료를 할인해줌.
운전석만 1개 있을시 10% , 조수석까지 2개있다면 20%할인 , 일부보험사에서는 추가로 책임보험과 대인배상II의 보험료도
1~5%를 할인하고 있다.

전자제어 브레이크 시스템(ABS)및 자동변속기(오토차량) , CVT도 모든 보험사에서 모든담보(전체보험료)의 2.~3.3%할인

도난경보기 , 네비게이션, GPS , 이모빌라이져(스마트키) 및 모젠(텔레매틱스)가 있다면 모든 보험료에서 자기차량손해의 보험료를 5%까지 할인해줍니다. (여러개 장착시 중복적용 X , 가장 높은 할인만 적용)

  신차 출고시에 기본사양으로 장착된 것 뿐만 아니라 출고후 정비공장에서 개별적으로 장착해도 할인해주므로 , 그런경우 보험사에 꼭 알릴 것.

  역시 할인율은 보험사에 따라 다름.

8. 자동차배기량
  자가용 승용차의 경우 배기량에 따라 배기량이 적은 차 일수록 보험료가 낮게 적용됨
  
  배기량기준
  2000cc 초과 > 2000cc 미만 > 1500cc 미만 > 1000cc 미만 으로 구별

9. 동일증권
  차량이 2대 이상이라면 할인율이 저 요율인 차량으로 보험기간을 동일하게 하면 보험료가 절약
  개인이 보유한 2대이상의 차량의 자동차 보험은 하나로 통합하여 가입하면 유리하다.

  이것은 동일증권 계약이라고 하는데 , 본인의 자동차보험중 가장 낮은 할인, 할증을 적용 받을수 있다.
  동일증권으로 가입시 보험만기일을 같은날로 하고 사고 발생시 사고 나지 않은 다른 차량의 피해를 절반으로 줄일수 있다.

10. 운전자 최소연령
   운전자 범위내 최소연령이 보험기간 내 변경되면 보험료를 돌려 받을수 있다.
   자녀가 운전할수 있는 보험으로 가입후 자녀가 군 입대 ,유학을 간 경우 자녀가 운전할수 있는 연령 특약이 가입후
    자녀의 나이 초과시.

11. 교통법규
   보험료 할증그룹에 속하는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향후 2년동안의 보험료가 할증. 기본그룹에 속하는 교통법규의 위반은 보험료의
   할인이나 할증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보험료의 할증그룹이나 기본그룹에 속하지 않는 운전자는 보험료를 할인 받을수 있다.

   중대한 교통법규를 위반한 운전자는 자동차보험료 부담이 커진다. 교통법규위반은 범칙금 + 10점 + 보험료인상 3중처벌임
   
   할증그룹에 속하는 교통법규 (10대 중과실) - 뺑소니 , 무면허 , 음주 , 신호위반 , 속도위반 ,횡단보도사고 , 앞지르기위반,
   건널목통과 방법위반 ,보도침범 , 개문발차 , 법규위반  - 평가대상기간도 3년으로 반영됨

12. 적은 금액의 보험사고라면 자비로 처리
   자동차 보험의 보상을 받은 사고를 보험사고라 한다. 보험사고가 8년이상(07년기준 ,2012년까지 최대 12년으로 늘어남) 없으면
   할인적용률은 40%까지 하락 , 보험사고가 많으면 1~2년만에도 할증적용률이 최고 250%까지 증가 , 할증적용률은 3년간 지속후
   할증된 상태에서 다시 할인이 시작되므로 , 무사고에 비해 장기간 누적적인 보험료 할증을 피할수 없다.
   
   적은 금액의 손해라면 자비처리를 적극 검토.

13. 안전운전
   자동차 사고를 내지 않는 사람은 보험료가 할인 , 무사고기간이 길수록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듬.
   처음 자동차보험가입시 할인할증률은 100% 적용 , 1년 무사고시 마다 할인율이 10% 낮게 적용

14. 차량소유 무보험의 공백기간
   차량양도로 인한 보험해지이후 3년이 지나면 그간 유지해온 보험 할인 할증율이 자동 소멸
   3년이 지나 차량을 구입하면 자동차보험가입경력은 인정되나 , 할인을 받고 있었던 할인할증률은 신규가입인 100% 로 적용

   거꾸로 할증률이 100%를 초과하였던 계약자는 3년뒤 신규로 가입하면 할인 할증율이 100%로 적용

15. 보험료 일시납
   자동차보험료를 분할해서 납후하면 보험료가 비싸짐.  분할납부 횟수와 방식에 따라 0.5~1.5% 금액이 추가 됨
   자동차보험료는 1회분(첫회)이 책임보험과 대물보험료가 포함되어 1년보험료의 70%차지하므로 , 나머지 30%에 대한 추가금액이
   결코 적다고 할수 없다. 따라서 보험사 분할 납부보다 신용카드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여 일시납으로 하는것이 유리

자동차보험료는 차주이외의 타인의 카드로도 결재가능 , 유의점은 카드주는 보험계약자로 등록되고 , 계약변경으로 추가보험료가 발생하면 납입해야하고 , 환급보험료가 발생하면 보험료를 돌려받을수 있고 연말소득공제가 가능하다.

16. 개인소유 승용차는 가급적 '출퇴근 및 가정용'으로 가입

    개인소유 승용차는 '출퇴근 및 가정용'과 '개인사업용 및 기타용도' 등 2가지로 구분하여보험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 구분은 직업상용도가 아닌 사용목적의 용도를 말한다. 따라서 개인사업자가 소유한 차량이라도 출퇴근이나 가정용으로
    사용한다면 보험료가 비싼 '개인사업용 및 기타용도' 로 가입할 필요가 없다.
    (05년부터 신동아,그린,제일,현대,LIG,흥국,쌍용은 용도구분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