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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헌혈은 부산 남포동에 위치한 헌혈의 집에서 했다.
서울에서 할때랑 다른 점은
몽쉘이나 음료 , 과자를 마음것 먹으라고 대기실에 갖다놓아주지 않는다.
아무것도 없음
헌혈하고 있으면 , 바구니에 롯데샌드 한 곽 , 포카리스웨트 1캔 이게 전부임
왠지 박한느낌? ㅎㅎ
온화한 부처 핸썸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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