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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인가 일본판 리틀포레스트를 보고 힐링(?)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걸 리메이크 한 한국판이 나왔길래 관람하고 왔다.
일본판은 여름가을이 1인칭 시점의 요리와 그 레시피 소개 , 계절별 농촌의 일상 느낌이 좀 강했고
겨울봄은 스토리가 좀 있고 주변인이 나오는 편인데
한국판은 일본판의 여름가을 이라기보다, 겨울봄에서 모티브를 따와서 4계절을 보내는 식의 영화라고 보면 된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일본판은 좀 심심하고 , 한국판은 스토리가 있어서 그런지 좀더 재미있는 느낌?
결론적으로 풍경 좋은 곳 가서 맛난 음식먹으며 쉬고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동일하다.
오랜만에 좋은 영화 본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오늘은 집에서 수제비 해먹어야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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