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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것들

창홍 90L 냉장고 샀다. (ORD-090B0W-H5)

by 싱아 2019.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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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없이 4개월을 넘게 버티다가 드디어 냉장고를 샀다.
42리터 정도 되는 미니 냉장고 (간이 냉동고)를 사려다가  너무 작기도 했고
계란도 저장할수 있고, 냉동고가 따로 있는 녀석을 찾다보니 창홍 90L 냉장고가 나와서, 이녀석으로 구매를 했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다.
결론적으로 14만 3천원 주고 구입.

하이마트 사이트에서 산거라 하이마트에서 배송해줄줄 알았는데, 그냥 업체 배송이라고 한다.
메탈릭 실버 모델을 구입할까 잠시 고민했는데, 12000원 더 줘야해서 그냥 백색으로 주문했다.

그러나,...메탈릭실버로 구입할것을 그랬다 싶다.

냉동고 성능은 훌륭했다.

기본으로 주는 얼음트레이가 너무 허접함 (환경 호르몬 나오게 생겼음 ㅎ)

냉동고는 이정도

저 옆면은 과자나 사탕 넣으라고 해놓은듯 싶다.

냉장실, 크기에 맞게 적당히 들어간다.

계란 트레이가 들어있는데

어디에 어떻게 설치해야하는지 당췌 알수가 없다.
설명서에도 안써있고, 어디에 꼽아봐도 고정이 안됨.

온도 조절은 이녀석으로

냉장고 후면 하단

전기배선 부분은 철판 같은거로 막아줬음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일단 이틀 정도 사용해 본 소감은

냉동은 괜찮은데 , 냉장이 제대로 안되는 느낌이 많이 든다.
뭐랄까, 상하지 않을정도로만 간당간당하게 온도를 유지시켜 주는 느낌??

근데 이 가격대에 살 냉장고가 이 녀석 밖에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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