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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내의 회원분께서 본인의 최애 카페 라며 소개를 해주셔서, 점심 식사후 다녀왔다.
주문진이라 강릉에서는 시간 소요가 좀 되는 편인데, 도착 해보니 좋긴 좋구만,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차를 세울수 있기도 했고,, 카페 앞은 탁 트인 바다인지라 오션뷰가 대단했다.
내부는 요렇게 되어 있고, 창쪽으로는
요렇게 되어 있다.
좌측에 쿠션으로 앉는곳이 명당인데, 사람들이 다 앉아있어서 그쪽은 못갔다. 그러고보니 사진을 안남겼네.
나는 요렇게 오미자에이드 하나 주문해놓고 오션뷰를 보며 신선놀음을 했더랬다.
오미자액기스좀 더 넣어주지, 먹다보니 그냥 탄산수 맛 밖에 안나는건 함정.
반팔입고 갔는데, 바람이 매우 많이 불어서 살짝 춥긴 하더라.
푸른 하늘, 쪽빛 바다, 좋은 날씨가 어우러졌던 일요일 오후...
정말 좋았다. 책 반권을 앉아서 내리 읽었는데, 이것이 여유로움 인가 싶을 정도로...
나 빼고 다 연인이라... 그게 좀 걸렸다만
뭐 어때~ 즐기고 오면 된거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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