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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생각/물건

라이트오피스 컴퓨터 책상 (1400*700)

by 싱아 202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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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책상을 구매했다.
이전에 쓰던 컴퓨터 책상은 지금 살고 있는 곳에 발령나고 1~2년만 쓰고
버릴 요량으로 3만원대의 저렴한 녀석을 구입했었는데 쓰는 내내
좌우로 흔들려대는 통해 작업에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집중하기 위해 견고하고 튼튼한 책상으로 장만하려고 검색해보니
요즘 듀오백에서 나온 라이트오피스가 괜찮다더군
책상은 거거익선(?) 이라고 생각해서 1600*800을 사고 싶었는데, 넣을 공간의 가로가 1500 인지라..
어쩔수 없이 1400*700을 구입했다. 

제품자체가 1200, 1400, 1600으로 나가는지라 1500은 선택할수 없었고
일자형책상의 경우 1400*800이 있긴 했는데, 컴퓨터용 책상은 뒤에 배선덕트가 있어서
선정리가 쉬워지는지라, 100mm 손해(?)보고 배선덕트가 있는 컴퓨터 책상으로 결정했다.
카드할인이랑 쿠폰과 경유몰 조합으로 11만 7천원에 구입했다.

주문 6일만에 받았는데

이렇게 파손이 된채로 배달이 됐다.
검색해보니, 이 책상 파손되었다는 글이 다수 발견되었는데,...
대부분 모서리 파손이더라. 모서리 파손이 하도 많아서 그런지

요즘에는 이렇게 2중으로 보강이 되어나와서 모서리 파손은 없었지만
보는것 처럼 모서리 보강 외에 그 외 부분은 그냥 종이박스에 바로 맞닿는 구조라
배송하다가도 찍히면 그대로 파손될수 밖에 없는 포장이었다.
10만원 넘어가는 책상인데, 테두리 전체를 감싸는 보강재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
결국 교환 요청을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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