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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생각/소소한 일상

집 매매 기록 (with 주금공 디딤돌 대출)

by 싱아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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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으로 쓸 내용들이 장문이라, 간단하게 타임라인만 볼 사람들은 아래 표 안에 있는 내용만 보면 된다.

7월 22일 부동산매매 계약 (잔금일 9월 27일)
7월 24일 디딤돌 신청 및 콜센터 상담원 통화
7월 25일 주택도시기금 예비자산 심사진행
7월 27일 주택도시기금 예비자산 심사 부적격판정
7월 28일 소명자료 제출
8월 01일 사전 자산심사 결과 적격
8월 10일 신용조회
8월 11일 사후 자산심사 결과 적격
8월 14일 디딤돌 대출 승인완료 (결재완료)
9월 01일 디딤돌 대출 확약통지 완료
9월 06일 대출실행 은행 방문, 지점변경
9월 07일 물건소재지 은행 방문
9월 18일 법무사와 연락
9월 27일 대출 실행 (잔금 처리 및 소유권 이전, 근저당 설정) / 전입세대열람내역 은행 제출

보통 생애최초 인 사람들이 많아서 기금e든든에서 신청을 많이 하던데, 나는 생애최초가 아니라서 기금e든든해서 해도 별 혜택이 없어서 주택금융공사에서 신청했다.

 

주택금융공사에서 신청하더라도, 부적격시 서류를 기금e든든쪽으로 올려야 할수도 있기 때문에, 어디서 신청하든 두 사이트 모두 가입해두고 앱을 깔아둬야 한다. (내 경우가 이 케이스)

 

* '23년 8월 1일부로 디딤돌대출은 기금e든든으로 일원화 되었음

 

:: 7월 22일 부동산 매매 계약  (잔금일 9월 27일)

 

타지역 발령이 예상되서, 그 지역의 집을 매매하기로 했다.

4월부터 석달동안 주말을 이용해서 해당 지역 물건을 수도 없이 본 것 같다.

 

한 서른 집 봤나?

 

이게 마음에 들면 저게 마음에 안들고, 저게 마음에 들면 이게 마음에 안들고...공인중개사들은 어떻게든 매매 성사시키려고 있는 뻥 없는 뻥 치고, 정말 질리던 차에 마음에 드는 집이 나와서 계약을 했다.

 

동물 안키우고, 결로 같은 것만 없어도 괜찮겠다 했는데, 생각보다 더 괜찮은 물건으로 계약을 했다.

1. 중문 있음
2. 인덕션 있음
3. 오븐레인지 있음
4. 식기세척기 있음
5. 시스템 에어컨 2대 있음.
6. 창문형 에어컨 원하면 주고가겠음.
7. 창고방에 맞춘 스피드랙 두고 가겠음.
8. 블라인드 원하면 다 주고가겠음.
9. 모든 화장실 비데 설치됨.
10. 간접조명 시스템 따로 설치함.
11. 로열층 임.

이런 모든 조건을 갖추고도, 염가에 나왔다. 

이와중에도 100만원을 깎아서 샀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100만원 더 줬어야 했나 생각이 듦.

구조도 잘 빠짐

 

부동산 매매계약을 마쳤으니, 이제 대출을 받아야 한다.

내 돈으로 한 방에 사면 좋았겠지만...

디딤돌 같은 저리 대출은 받을수 있을때 최대한 받아야 겠다 생각해서 바로 신청하기로 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부동산 매매계약시 부동산 전자계약으로 계약을 체결했더라면 디딤돌 대출시 0.1%의 금리혜택을 받을수 있다.

 

매도자 매수인 둘다 부동산전자계약앱을 깔고 하면 되는 거였는데, 이때는 몰랐음 ㅎㅎ

부동산도 나이좀 있으신 중개인은 전자계약을 모를수도 있음.

 

 

:: 7월 24일

08시 디딤돌 대출 신청 / 서류 스크래핑 및 제출

 

디딤돌대출은 한국주택금융공사(HF) 앱을 통해 신청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대부분 기금e든든을 통해 하던데, 나는 기금e든든을 통해서 해도 혜택(?)같은게 없기 때문에 좀 더 편한 주금공을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신청방법은 별거 없고, 앱에서 디딤돌 대출 선택하고 입력하라고 하는 것들 주루룩 입력하면 된다.

 

신청하다보면 신청할 은행과 지점을 입력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반.드.시!!! 물건 소재지에 있는 은행 지점을 선택해야 한다.

 

나같은 경우 현재 살고 있는 지역과, 매매한 주택의 지역이 상이 하였고, 거리도 300km 이상 떨어진 곳이라 서류제출을 편하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현재 살고 있는 곳 근처 지점으로 했다가, 막판에 멘붕오는 상황이 있었는데, 그것은 후술 하겠음.

대부분의 서류는 스크래핑을 통해 긁어오게 되며, 신청이 끝나면 신청이 되었다는 문자가 온다.

 

:: 7월 24일

11시 디딤돌 콜센터 상담원 통화

 

디딤돌 콜센터 상담원으로 부터 신청내용 확인전화가 온다. 한 20분정도 소요되며 내가 신청했던 내용을 그대로 읊어주며, 틀린부분이 없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추가로 제출해야하는 서류가 있다며, 서류를 스캔해서 올려달라 한다.

요청한 문서들은 다음과 같다,

1. 청약저축통장 사본
2. 청약저축 거래 내역 확인서 (은행직인 필)
2. 청약저축 거래 내역서 (근 6개월치)

여기서 청약저축 관련 문서들은 전부 접수일 이후 발급분이어야 한다.

나는 7월 24일 신청을 했으니, 7월 24일 이후로 발급한 것이어야 한다는 뜻이다.

부랴부랴 청약한 은행에 가서 1시간을 기다린 끝에 관련 서류를 발급받았다.

상담석에 앉아서 디딤돌 관련 청약서류... 라고 이야기 하자마자 아 옙 바로 처리해드릴께요 하더니 착착착착~ 하면서 바로 3종세트를 받아올수 있었다. 별도의 수수료도 없고 좋았음.

 

위 4가지 문서들을 스캐너로 스캔해서 PDF 저장후, 주택금융공사 앱 서류제출 페이지에가서 업로드를 통해 제출을 했다.

필수로 제출해야 되는 서류를 모두 완료하면 위와 같이 뜬다.

 

:: 7월 25일

주택도시기금 예비자산 심사 진행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예비자산 심사를 진행한다고 카톡이 왔다.

진행사항은 기금e든든 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한다.

 

:: 7월 27일

주택도시기금 예비자산 심사 - 부적격

 

사업자등록  2곳의 보증금외 자산가액이 수집되지 않으므로 소명자료를 제출하라고 연락이 왔다.

기금e든든에 대출신청상황 > 내역보기를 눌러서

심사 진행 현황을 보면....

사전자산심사 - 부적격이 떠있다.

 

:: 7월 28일 

소명자료 제출 (등기사항전부증명서 > 인터넷 등기소)

 

소명자료는 주택금융공사가 아닌 기금e든든 에 제출해야 한다.

기금e든든의 대출신청내역으로 들어가서  '부적격'을 누르면 부적격 내역과 소명할수 있는 페이지가 나온다.

소명내역을 적고 증빙자료를 업로드 하고 제출하면 끝

제출을 하면 제출이 완료되었다는 카톡이 온다.

처리 결과 올때까지 기다리면 될 것 같다.

 

:: 8월 1일

사전 사전심사 결과 - 적격

 

조급한 마음에 카톡에 있는 담당자 연락처로 전화를 넣었지만, 전화를 연결할수 없다는 메시지만 나오고 당췌 연결이 되질 않는다. 전화돌려놓고 어디간건가?? 바쁜건 알겠는데, 애초에 대기도 할수 없이 연결 자체가 안되니 몹시 답답했다.

 

수시로 기금e든든 앱의 대출신청현황내역을 조회 했는데, 15시경 드디어 '적격'으로 바뀌었다.

사진자산심사 까지 '적격' 표시가 되어 있긴한데, 이제 부터는 주택금융공사(HF)의 몫이다.

두어시간 지나고 나니, 도시기금공사에서 사전자산 '적격' 카톡을 보내왔다.

이제 주택금융공사(HF)에서 사후 자산심사가 진행되니 기다리면 된다.

검색해보니, 사후 자산심사결과는 약 3주정도 소요 되는 듯 하다.

오늘이 8월 1일이니, 8월 21 ~ 23일 즈음해서 결과가 나올 것 같다.

 

 

:: 8월 10일

신용조회

내 신용이 조회 되었다. 조회요청자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아무것도 안하는줄 알았는데 진행이 되고 있었구만..

 

:: 8월 11일

사후 자산심사 결과 '적격

사후심사 적격 판정이 나고, 심사 진행현황이 바뀌었다.

그런데 정작 주택금융공사로 부터는 연통이 온게 없어서 좀 더 기다려 보기로 했다.  

 

:: 8월 14일

디딤돌 대출 승인 완료

대출 승인인 났고, 확약통지만 남은 상태다.

9월 27일이 대출실행일이니 아마도 8월 27일즈음해서 확약통지가 나올것 같다.

확약통지 나오면, 대출 실행할 은행 전화해서 필요서류 물어본후 서류 구비해서 방문하면 된다.

 

 

:: 8월 27일

소유권이전등기 법무사 견적 비교

 

은행 대출은 근저당권설정 이고, 매매의 경우 소유권이전등기도 해야하기 때문에 법무사를 따로 알아봐야 한다.

은행 대출이 끼게 되면 은행에서 셀프등기를 허 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소유권이전등기를 은행 근저당권설정 법무사에게 의뢰해도 되고, 부동산을 통해 위임해도 되지만, 통상적으로 법무통 앱을 통해 견적을 받는게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나도 법무통에 의뢰를 했다.

 

의뢰는 별거 없고, 매매계약서 사진 올리고, 거래금액, 잔금예정일, 특이사항 적어서 등록하면 해당 지역의 법무통 회원 법무사들이 여기저기 견적을 보내오고 그 중에서 선택해서 견적서 채택후 연락을 하면 된다.

 

나는 특이하게 견적서가 딱 1건 들어왔다.

아무리 기다려도... 1건 외엔 들어온게 없어서 비교 할 것도 없었기에 바로 견적을 확인했다.

 

어차피 다른 금액은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여기서 눈여겨 볼것은 '보수료' 다.

실질적으로 법무사가 가져가는 비용이기 때문이다.

 

여기저기 알아보니 내 매매가는 25~35만원 사이의 금액이 형성되어 있었다.

25만원이면 나름 괜찮다고 생각해서 '채택하기' 버튼을 눌렀다.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소유권이전 법무사는 내가 따로 의뢰 했다고 하니, 어디서 하셨냐 얼마에 하셨냐를 물었다.

법무통에서 했다고 하니,, 아...... 하고는 30만원정도죠?? 우리는 35만원인데 법무통 보다 저렴하게 해드릴수 없으니 거기서 하시라 한다. 저는 25만원에 했는데요?? 했더니 엄청 저렴하게 했다 한다.

 

:: 9월 1일

확약통지 완료

대출 실행일 한 달 남은 8월 27일즈음에도 연락이 없어서 9월 1일 내가 직접 주택금융공사에 연락을 했다.

고객센터에서 잔금일을 확인하더니 바로 확약통지 드리겠습니다. 라고 했고 정말 바로 확약통지가 떴다.

이제 서류를 갖춰서 은행에 가기만 하면 된다.

근데 어떤서류를 가지고 가야하지???

 

실행할 국민은행에 전화를 넣어서 주택금융공사 디딤돌대출 확약통지 받았는데 은행에 들고가야 하는 서류가 뭐냐고 물으니 친절하게 문자로 목록을 보내 주었다.

 

인터넷 찾아보니, 다른 사람들은 이것보다 많은 종류의 서류를 요구 하던데, 정녕 나는 이것으로 끝인가? 싶을 정도로 몇개 없었다.

 

주택금융공사에서 신청한 디딤돌과, 기금e든든에서 신청한 디딤돌의 차이가 여기서 나타나는듯 하다.

 

국민은행 앱으로 평일 시간이 되는 9월 6일로 예약을 했다.

요즘은 앱으로 예약도 되서 참 좋네..

 

:: 9월 6일

대출실행 은행 방문

예약한 15시에 맞춰서 국민은행 A지점에 방문해서 서류를 엄청 작성했는데, 막판에 행원이, 엇~~ 물건지가 이 지역이 아니시네요?? 물건지 지점으로 가셔야해요. 근저당설정 법무사 때문에 물건지가 아니면 안됩니다. 라고 하더니 1시간여 동안 작성한 서류를 돌려 주었다.

 

헐.........

위와 같이 대출 접수할때 처음에 대출 실행할 은행과 지점을 입력하는 부분이 있는데, 나 같은 경우 물건소재지가 300km 정도 떨어진 원거리 였던지라, 어차피 서류제출 하러 가는거니 현재 사는 곳 근처로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영업점을 선택했는데, 이게 이러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 줄 꿈에도 생각 못했다.

 

은행에서 서류를 챙겨나와, 밖에서 생각을 정리하고 주택금융공사에 전화를 넣어서 상담을 해보았다.

 

은행을 바꾸려면 재심사에 들어가야하는데, 8월 1일부로 주택금융공사에서 심사를 하지 않기때문에 주택e든든 사이트로 가서 처음부터 다시 신청하라고 하더라..

 

은행 말고 지점만 바꾸려하는데 그것도 재심사 해야 합니까? 라고 물으니, 다행히도 지점만 바꾸는것은 재심사 없이 은행에서 처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대출 받을 지점가서 원래 A지점으로 신청했는데, 물건소재지가 여기라서 여기 지점으로 대출 실행지점 변경신청해달라고 요청하면서 대출 서류 제출하면 된다고 했다.

 

휴....다행이다. 

얼른 상담 예약하고 물건소재지 은행으로 가야겠다.

 

:: 9월 7일

물건 소재지 은행방문

아침일찍 집 근처 은행에서 전해 받은 서류뭉치를 들고 300km 를 운전해서 물건 소재지의 은행에 방문했다.혹시나 오래 기다릴것 같아서 예약을 하고 좀 일찍갔는데, 평일에 가서 그런지 무척이나 한산했고 예약시간 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상담창구에 앉을수 있었다.

 

앉자마자 디딤돌 대출 실행으로 왔고, 원래 A지점으로 신청하고 서류작성까지 거의다 끝냈는데, 물건소재지의 지점으로  가보라고 해서 왔다고 하니, 해당지점으로 전화를 넣어 확인한 후 추가 서류 몇장을 더 작성하고 디딤돌 대출을 마무리 했다.

 

디딤돌 대출 서류 작성만 1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이전 지점에서 다 작성해오셔서 별로 할 게 없었다고 했다.

 

대출관련 업무는 완전히 끝이 났고, 대출 실행일에 법무사 만나서 근저당권설정 하면 디딤돌 대출실행이 완료 되는 거라고 설명을 해주었고, MCG 보증료, 근저당 설정료, 법무사보수료등이 통장에서 돈이 바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통장에 돈이 있어야 한다 했고, 법무사 연락오면 통화해서 날짜 잡으라고 했다.

 

 

:: 9월 18일

법무사와 통화, 그리고 부동산 연락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다.

매도인이 계약서에 적은 잔금 계좌(신한) 말고, 매도인의 대출상환 계좌(국민)으로 잔금이 들어가야 하는데 그걸 바꿔서 넣어줄수 있냐는 것이었다.  은행에 물어보겠다하고 전화를 끊었다.

 

은행에 전화를 하니, 상관없다고 했다. 어차피 잔금을 바로 매도인의 대출상환계좌(국민)로 넣어서 대출상환을 시킨후에 남은돈을 잔금계좌(신한)으로  넣을 것이라고 했다.

 

은행에서 전화온김에 법무사에게 연락좀 달라고 전해달라고 했다.

전화를 끊고 얼마안있다가 국민은행과 계약된 대출 전담 법무사라며 연락이 왔다.

 

자기네들은 근저당권설정 이기 때문에 잔금일에 잔금납부 장소에 직접오진 않을것이며, 소유권이전 법무사와 연락해서 관련 서류를 받고 처리 하겠다고 했다. 중간에 국민채권매입 비용등으로 연락할 것이 있으면 연락 드릴테니, 그때 비용입금만 하면 된다고 했다.

 

법무통을 통해 채택한 소유권이전등기 법무사에게 연락을 넣었다.

매매계약서 사진 한장 보내달라고 했고, 잔금일과 시간, 잔금 장소를 묻고, 가져와야 되는 서류 목록을 알려주곤 잔금일에 보자며 전화를 끊었다.

 

휴...아직 대출 실행도 안했는데, 대출도 쉬운게 아니구나 싶다.

 

잔금일에 통장에 있어야 할 돈을계산 해봤다.

넉넉하게 예비비 100만원을 잡았을때 필요한 금액이 5316만 1600원이다.

 

이 금액을 잔금일에 원활하게 이체하기 위해서는 계좌 이체 한도를 반드시 늘려놔야 한다.

 

요즘 은행들은 자체 인증서를 발행하는데 이 인증서를 쓰면 이체 한도가 1일 5억원, 1회 1억원까지 늘어난다.

더 비싼 부동산을 매매 하는 사람들은 은행에 방문해서 임시 한도를 받아야 하겠지만 난 이걸로도 충분해서 은행 자체 인증서를 발행했다.

 

은행앱에서 신분증만 준비하면 아주 간단하게 은행인증서를 발행할수 있기 때문에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손쉽게 이체한도를 늘릴수 있어서 편리했다.

 

:: 9월 27일

대망의 잔금일

 

오전 10시에 부동산에서 만나기로 하였기에 필요 서류들을 모두 챙겨 부동산에 방문했다.

매수인, 매도인, 중개업자, 법무사 이렇게 탁자에 앉아서 서류를 교환하고, 대금을 이체 했다.

 

1. 근저당권 설정 (은행) 법무사

국민주택채권 할인액 25만 2002원 입금.

대출실행 금액 중 인지대 75,000원과 보증료 47,660원을 제외한 나머지만 입금이 된다고 한다.

 

2. 소유권 이전 (법무통) 법무사

취등록세, 보수료, 인지대 등등 3,306,340원 입금 - 이 중 보수료 27만 5000원 현금영수증 처리

 

3. 중개인

중개수수료 100만 7600원 입금 (V.A.T포함) - 현금영수증 처리

 

4. 매도인

선수관리금 25만 7천원 따로 입금

각종 열쇠 수령 / 공과금 정산 영수증 수령

매도금 에서 대출액을 뺀 나머지 금액 45,822,660원 입금

 

잔금절차가 복잡할줄 알았는데, 소유권이전 법무사가 계산을 알아서 다 해줘서 내역 확인 후 그냥 폰으로 입금만 하고 도장찍고 서류 받다가 끝났다.

 

등기권리증은 소유권이전법무사가 나중에 업무 다 처리하고 빠른등기로 보내주기로 했음.

 

대출이 실행되면 주택금융공사 앱 마이페이지에서의 신청내역과 기금e든든 신청내역에 실행내역이 뜬다.

동시에 대출실행 은행에서도 문자가 오고, 대출계좌가 개설 된다.

역시 이런 처리는 바로바로 되는구나. 

확인이 바로 되니 편리하다.

 

대출 실행으로 잔금을 치렀으니 이제 전입세대열람을 발급받아서 은행에 제출해야한다.

 

전입세대열람표를 받으려면 반드시 해야하는게 2가지가 있다.

1. 이전 세대의 전출신고

2. 전입신고

 

이전세대가 전출신고를 해주지 않으면 전입신고를 할수가 없다.

전입신고가 되더라도 ,전입세대열람표에 전입된 세대가 모두 나오기 때문에 은행 제출이 불가능함.

따라서, 잔금처리시 매도인에게 전출하게 되면 문자 한통만 넣어 달라고 하고, 문자를 받고 행정복지센터로 가서 전입신고와 전입세대열람을 해달라고 하면 된다.

 

전입세대열람 떼서 폰으로 찍은후 모바일팩스 앱을통해 은행에서 알려준 FAX번호로 전송하면 끝~

 

아, 길고긴 주택 매입 및 디딤돌대출 실행이 끝났다.

이제 부지런히 돈만 벌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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