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트1 코트를 샀다 결국 코트 한 벌을 사고야 말았다. 첫 소개팅때 파카입고 갔던 것이 나에게 상당한 스트레스로 다가 왔던 것인지, 신경을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어서 다음에 입으려고 명절 떡값(?)으로 한 벌 장만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코트는 정장용 체스터필드 코트 인지라, 캐주얼에는 영 어울리지 않아서 캐주얼스타일의 코트로 골라봤다.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날씨가 따뜻하기도 하고 1월 말이라 그런지 50% 할인을 하고 있어서 바로 Get! 기존 코트가 그냥 코트 그 자체라면, 이 코트는 돕바 형식으로 안에 누빔처리가 되어있어서 좀 많이 따뜻했다. 이 정도면 파카 안입어도 되겠는데? 싶었으나 몇 번 안입게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은 또 뭐지??? 그리고 보면 볼수록 이것도 왜 정장용인 느낌이 드는건지 -_- 설 기간에 주문을.. 2020. 1.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