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나 - 수퍼트리오
나의 성장기와 함께 했던 한국 만화가 몇 작품있다. 천재들의 합창, 수퍼트리오, 파라다이스, 레드문, 어쩐지 좋은일이 생길것 같은 저녁, 열혈강호, 황대장, 시민쾌걸, 왕십리종합병원 등, 일본 만화도 슬램덩크나 드래곤볼 같은 것도 있긴한데, 역시 왠지모를 정이 가는 것 은 한국만화 인 것같다. 이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만화는 황미나 작가의 수퍼트리오 (슈퍼 아님!)라는 작품이다. 수퍼트리오의 스토리는 링링, 숀 코넬리, 김 준원 해결사 3인방이 괴도 고구마를 잡기위해 분투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데, 에피소드 하나하나 마다 주옥 같고 개그가 폭발하는 즐거운 장면이 많아서 참 좋아했다. 링링 : 변장과 무술에 능한 액션 영화배우 출신. (위 그림에서 의천검을 든 여성) 숀 코넬리 : 천재 + 동안 으로..
2020.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