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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것들

레이벤 RB4015 편광 50mm

by 싱아 2009.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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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도 다가오고 해서 , EBAY를 통해 선글라스를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선글라스는 레이벤! 이라는 생각과 무조건 편광~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레이벤 편광으로만 검색해서 , 마음에 드는 녀석을 찾아내었습니다.

모델명은 RB4015 Polarized 50mm ...   4015 모델은 접경 (접히는 안경) 모델입니다. Polarized 는 편광렌즈를 뜻합니다.

판매자가 캐나다인인데 , 한국까지 14.99 USD 에 배송을 해준다고 하기에 76.99 USD 에 구매했습니다.
(최종결재 91.98 USD = 당시 환율 1250원 = 총액 11만 4975원)
국내에서 최저가 16만원 정도에 팔리는걸 생각하면 저렴하게 잘산듯 싶습니다.

국외배송이라 14일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정말 딱 2주만에 도착하더군요.


두툼해 보이는 소형포장물 봉투 입니다. 안쪽은 에어캡 (뽁뽁이) 로 잘 둘러 쌓여져 있더군요.


제품이 선글라스 인지라 파손우려 때문에 , 이러한 상자에 또 넣어져서 배달이 되었습니다.
판매자가 Positive Feedback 이 굉장히 많은 사람이었는데 , 역시 배송도 잘해서 보내주었네요.


역시 상자에는 제품명과 사양이 적혀져 있습니다


RB4105 Polarized 50mm 의 구성품입니다.    보증서(?) , 안경닦이 , 제품 , 접경용 안경곽


안경곽은 가죽같기도 하고 레쟈 같기도 하고 한데..꽤 견고하고 튼튼하게 되어 있습니다.
뚜껑도 자석식으로 되어 있어서 여닫기가 편리합니다


선글라스를 펼쳐 보았습니다.
주요 부위마다 관절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모두 접어서 조그맣게 만든후 안경곽에 쏘옥~ 넣으면 됩니다.


안경 다리와 코받침대 위 , 렌즈 등에 선글라스 사양과 회사명 , 제조국 , 렌즈명 등이 적혀 있습니다.
프레임이 유광이라서 그런지 지문이나 먼지가 아주 잘 묻어나는 편입니다.

RAYBAN P 마크 , 여기서 P는 편광(Polarized) 를 의미합니다,


왼쪽렌즈에 희미하게 각인된 RB 마크 , 이게 있어야 레이벤 렌즈 입니다.


요런식으로 접습니다.

이제 한번 써볼까요?


짜자잔~~~ 한번 써 보았습니다..
괜찮지요?? 오랜만에 저렴하게 좋은 선글라스를 구입한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올여름 이 선글라스도 잘 이겨내야 겠네요 하하..



* navysuit.tistory.com 는 제가 운영하는 다른 블로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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