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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분야/부동산

부동산 경매 할때 깔아두면 좋은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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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경매할때는 인터넷으로 뒤져서 프린터 하고, 동사무소 찾아가고 그랬는데 이제는 앱이 좋아져서 모바일로 편리하게 처리 할수 있는 것들이 많아졌다. 시간 절약도 되고 일처리도 빨라질수 있는 편리한 앱들을 소개해보려 한다.

예전 민원24에서 명칭이 바뀌었다.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대장, 전입신고 등등등 원스톱으로 한 번에 처리 할수 있게 해준다. 동사무소에서 직접 떼야 하는 것들도 여기서 신청하고 가서 받으면 바로 처리가 가능하다.

건축물과 토지 등의 등기를 열람할수 있는 앱이다. 개인적으로 이 앱이 부동산 하면서 가장 유용했다. 물건 확인하고, 언제 어디서든 바로 등기부 열람이 가능하니까 굉장히 편하다.

세금 내는 앱이다. 지방세 등록세 취득세 자동차세 등등등 편리하게 납부할수 있다. 서울시의 경우 서울시 e-tax앱이 따로 있으니 그걸 사용하면 된다.

지로용지를 처리해야하는 경우 모바일지로앱을 이용해서 지로번호를 입력후 결제할수 있다.

부동산 검색할때 유용하다. 아파트를 비롯한 온갖 부동산 정보들이 나와 있다.

아파트만 전문적으로 보여주는 앱인데, 실거래가와 해당 아파트 입주민(?)이 작성하는 이야기를 볼수 있다. 경매정보도 함께 떠서 좋다. 개인적으로 아파트를 볼때는 호갱노노가 네이버보다 편리한 측면이 꽤 있다고 생각함

호갱노노에서 볼수 있는 지역 경매물건 정보. 잠실 리센츠가 17억 2000에 경매가 떴구나..

경매 정보를 누르면 이렇게 자세하게 뜬다.  여긴 신 건이라 실제 시세랑 차이가 없구만.

신건 낙찰은 불가능할거고, 1번 유찰시마다 30% 감가 (인천/강원)가 되니, 다음 경매때는 6720만원에 나오겠다.

7300정도에 낙찰 받아서, 이것저것 상계처리하고 도배 장판하면 500정도는 내야하니.

7800에 받은거나 마찬가지고, 이걸 바로 9300 정도에 급매로 내놓으면, 필요경비 제하고 1700정도의

수익이고 여기서 양도소득세 400정도를 내면 1300의 수익이 나온다.

물론 이것은 대략적으로 계산해본거고, 저 지역 부동산에 가서 물건이 내놓으면 잘 나가는 지역인지

등도 미리 알아봐야 겠지?

이런 입주민들의 정보를 볼수 있어서 좋음

이 두앱은 성향이 비슷해서 그냥 한번에 묶었다. 토지의 주소지를 입력하면 그 토지에 대해 현재 어떤 건축물이 서있고, 토지 이용계획은 어떻고 행위제한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수 있다.

행위제한 정보에 따라 추후 개발할수 있는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에 부동산 상승 가능성을 알수 있어서

이 정보를 활용하면 정말 좋다. 물론 아파트만 볼 사람에겐 큰 의미는 없을듯 하고..

가끔 팩스로 업무를 처리해야 할 일이 많은데, 그럴때 폰으로 사진 찍어서 이 앱을 통해서 전송한다. 처음 가입하면 무료팩스 10장인가 5장인가 준다. 그 이후는 충전해서 사용

사용자 환경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생각보다 사용법도 쉽고 편리함.

이 두 앱도 비슷한 류인데, 부동산에 드는 비용들 계산해주는 앱이다. 정확하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그래도 대략적인 부분을 해소시켜주니 활용하면 시너지 효과 좋다.

대략적으로 이렇게 산출해준다. 실제로 큰 차이 없으니 나중에 경비 산출할때 활용하자.

그리고 경매의 기초를 닦기 좋은 강의 하나 소개한다.

일단 팟캐스트앱인 팟빵을 깐다. 팟캐스트앱이라서 정말 유용한 팟캐스트를 골라서 들을수 있는데, 이 포스팅의 목적은 부동산 경매이니, 부동산 경매 팟캐스트를 찾아야 한다.

검색에서 '1학년' 이라고 검색 하면 팟캐스트가 하나 뜬다.

최신 업로드가 2016년 9월에 멈춰 있는데, 이걸로도 충분하다. 

115개의 에피소드가 있으니 하나씩 천천히 들으면서 지식을 습득하자. 최근 바뀐 법령과 괴리감이 있는 부분도 있을테지만, 그래도 기본은 바뀌지 않으므로 이 강의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유튜브에도 경매에 관한 영상이 많으니 참고하면 좋고, 다음이나 네이버 카페들도 이용하면 좋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경매를 하다가 몇건씩 성공하다보면 자신감이 붙고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럴때마다 공동투자의 유혹이 오기 마련이다. 예를들어 큰 상가건물이 경매가 나왔는데 목이 좋고 수익성도 좋아보이는데 가격이 너무 높으니 여러사람이 돈을 모아서 같이 입찰해서 낙찰후 투자금 대비 분배를 받는 식이다. 

이 공동투자라는게 성공하면 좋겠지만, 실패할수도 있고 가장 중요한것은 사기꾼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중고나라 사기는 몇십만원 수준이라 어떻게든 회복이라도 되지, 부동산은 덩어리가 커서 목돈이 들어가는지라 여기서 사기 당하면 몇년이상은 회복불능상태가 되어 버린다.

세상에 믿을 사람없으니 반드시 공동투자는 지양하고, 개인투자로 소소하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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