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은으로된 묵주 팔찌를 샀다.
묵주는 천주교에서 묵상할때 쓰는 성물인데, 묵상 횟수를 셀때 저 알을 하나씩 넘기면 된다.
묵주팔찌를 고를때의 내가 원하는 조건이 '은 + 기적의 패 + 십자가에 예수님'까지 있는 모양이었는데
마침 이 조건을 만족하는 묵주가 있어서 구매했다.
성당가서 미사 드리고, 끝나고 신부님께 축성부탁드리고 싶은데 코로나19때문에 잠정 중단이니 좀 기다려봐야겠다.
축성없는 성물은 앙꼬없는 찐빵인지라..
나 같은 경우 시계 외엔 액세서리를 전혀 하지 않기에, 이 성물은 내가 차고 다닐 것은 아니고 자동차 백미러에 걸어 둘 것이다.
안전 운전하게 해달라고 빌어야지~*
찬미예수님, 평화를 빕니다~*
반응형
'1. 일상과 생각 >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5.5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확정... (6) | 2020.04.19 |
---|---|
무지개 떴다. (4) | 2020.04.19 |
기억할께 0416 (1) | 2020.04.16 |
휴일에도 근무 중 이상 무~ (4) | 2020.04.15 |
분기 500 저축 (2) | 2020.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