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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분야/추천 음악47

리즈 - 그댄 행복에 살텐데 지금 알았는데 우리나라에서 월드컵 열릴때 나온 곡이었구나...확실히 옛날 노래가 가슴을 후벼파는게 있는 것 같다. 봄 타나?? -_-? 혼자인 시간이 싫어 시계를 되돌려 봤죠 앞으로 앞으로 그대를 만나게 그러다 또 하루만 갔죠 다시 돌아와 줄 거라고 나보다 아파 할 거라고 내맘이 내맘을 눈물이 눈물을 다독이며 보내온거죠 넌 나를 버렸다는 미안함도 잊고 그댄 행복에 살텐데 왜 또 생각하니 왜 또 전화기를 보니 왜 그 사진은 다시 꺼냈니 왜 또 멍해졌니 닮은 뒷모습을 봤니 왜 나를 버린 사람 잊지 못하니그대 스쳐갔던 흔적이 그대 할퀴고 간 상처가 너무나 많아서 자꾸만 아파서 눈물도 알아서 흐르죠 넌 나를 버렸다는 미안하도 잊고 그댄 행복에 살텐데 왜 또 생각하니 왜 또 전화기를 보니 왜 그 사진은 다시 꺼냈.. 2019. 5. 21.
나윤권 - 남자가 여자를 사랑 할 때 이 노래도 참 좋은 노래인데, 생각보다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나온지는 좀 되었네, 벌써 15년이 흘렀으니.... 나윤권이 부른 노래중에서 가장 좋아하는곡나보다 늘 먼저 내게 전화하고 기념일마다 꼭 챙겨주는 너 너의 생일인데 기억하지 못하는 바보같은 내게 웃어준 너 친구들이 모인자리에서 너를 부끄러워 했던 나 입을 옷이 그렇게도 없냐며 바보같이 너를 울렸었던 나 이젠 내가 널 행복하게 할게 니가 아프면 내가 더 아플게 니가 웃어준다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어 처음처럼 말야늦은 밤 열이 펄펄 끓던 널 업고 숨이 차게 뛰던 나 누워있는 아픈 널 봤을 때 이토록 사랑한 걸 알았던 나 이젠 내가 널 행복하게 할게 니가 아프면 내가 더 아플게 니가 웃어준다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어 처음처럼 말야 너를 위해.. 2019. 5. 21.
동물원 -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곡 동물원의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풋풋했던 시절 만났던 그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아련한 곡이다. 가사도 어쩌면 이렇게 주옥 같은지. 눈감고 들으면 그 상황이 묘사가 된다.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러 돌아섰을 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 디딜틈 없는 그 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땐 넌 놀란 모습으로 음음음음음~ 너에게 다가려 할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오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갔지 그렇듯 더디던 시간이 우리를 스쳐지난 지금 너는 두 아이의 엄마라며 엷은 미소를 지었지 나의 생활을 물었을땐 나는 허탈한 어깨짓으로 어딘가에 있을 무언가를 아직 찾고 있다했지 언젠가 우.. 2019.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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