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재미1 글 적는 것 좋아해요. 난 글을 적는것을 좋아한다. 학창시절에는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군 입대를 하게 되고, 군에서 여러 사람들과 편지로 소통하게 되면서 적잖은 재미를 느꼈던 것 같다. 편지 같은것은 아무리 적게 써도 늘 최소 2장이상은 쓰는 편이고, 많을때는 4~5장이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무슨 할말이 이렇게 많은건지...막상 말로 하라고 하면 못하면서, 이상하게 글로 적으라고 하면 술술술 나오는게 신기하단 말이지. 편지를 적을때는 퇴고 같은것도 할수 없어서, 좀 이상하다 싶으면 그냥 두줄로 죽죽 긋고 옆에 새로 쓰곤 했었는데 그게 또 아날로그의 맛 이었다. 이때 느낀 글 적는 재미를 군 전역후 블로그를 하게 되면서 디지탈로 옮겨왔고 그 블로그가 지금 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중간에 일이 좀 있어서 글 삭제된 글.. 2020. 1.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