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불금인데 야근하느라 늦게 끝나서 서울집도 못가고, 딱히 할 것도 없고 그렇다고 공부하기도 뭣 해서 코인노래방에 다녀왔다. 1,000원에 3곡인데, 딱 3곡만 부르고 옴. 오랜만에 혼자 오니까 참 좋네, 목청이 터져라 맘 것 3곡 부르고 미련없이 뒤돌아서 나왔다. 하하
노영심의 그리움만 쌓이네를 부를까 했는데, 오늘은 패닉이 땡겨서 신나게 막 부르고 왔는데, 가끔 이렇게 혼코노(혼자 코인 노래방) 하는 것도 괜찮은 듯 싶다. 그런데 왜 홀로 돌아오는 길은 왜이리 춥고 쓸쓸한걸까. T_T
반응형
'일상과 생각 >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트 체중계로 잰 내 몸? (4) | 2020.02.02 |
---|---|
강릉 사천해변 구경... (4) | 2020.02.01 |
2020년 1월 블로그 결산 (11) | 2020.01.31 |
오늘의 점심 (8) | 2020.01.31 |
코트를 샀다 (10) | 2020.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