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옷 장만

 

벌써 1/4분기의 마지막인 3월의 첫 주가 다 지나고 있다.

코로나 때문에 밖에 외출을 전혀 못하고 있기도 하고 이러다가 금방 여름이 올것 같아서 겨울옷을 집어넣고, 간절기 용 옷으로 옷장을 채워 넣었다.

 

옷 정리를 하다보니 여름에 입는 반팔 칼라 셔츠들의 색이 대부분 바랬거나, 면 손상이 심해서 헤진 옷도 있었기에 이참에 전부 버리고 새로 사기로 했다.

 

나는 대부분의 옷들을 해외직구를 통해 구입하고, 겨울용 겉옷만 6월경에 1~2년차 재고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편이다.

그래서 해외 사이트를 검색했고 벌당 7만원선에 5벌 정도 구매를 했다.

 

생각보다 큰 목돈이 나가긴 하는데, 한 번 입으면 그래도 몇 년은 입을 수 있기도 했고, 마침 아마존에서 라코스테 피케셔츠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고 성과금도 받은게 있어서 망설이지 않고 대량(?)으로 사버렸다.

 

글로벌시대 답게 아주 빠르게 배송이 되었고, 받아서 시착을 해보니 사이즈도 딱 맞고, 옷의 품질도 훌륭하다.

사길 잘 한듯?

올 해 여름 옷 구매는 이걸로 마무리 하는걸로...

 

사이즈 정보 >>

181cm / 85kg 의 몸무게의 남성은 L 사이즈 아주 잘 맞습니다.

그래요, 비루한 제 몸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