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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것들

마이크로닉스 우퍼 케이스 (EM-1 Woofer)

by 싱아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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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을 쓰던 앱코 탱고 케이스를 버리고  마이크로닉스 우퍼케이스로 새로 구입했다.

원래는 바꿀 생각이 없었는데, 작은 케이스라서 그런지 열배출이 잘 안되는 것 같아서

겸사겸사 새 케이스로 교체

 

3RSYS 의 R480과 경합을 벌였으나, 그 분의 뜻이 마이크로닉스 우퍼 를 선택하셔서, 이걸로 Get!

보다 싶이, 예쁘다. 인테리어용으로도 손색없다.

하얀 LED는 끌수도 있음.

측면은 강화유리로 열고 닫을수 있게 되어 있다.

근데, 조립할때 이 강화유리가 좀 많이 걸리적 거림. 

 

3.5인치 HDD 2개 / 2.5인치 SSD / HDD 1개씩

총 4개의 저장장치를 설치해도 공간이 남음

 

잘만든 듯?

그래픽카드 슬롯에서 떼어낸 쇳덩이를 니퍼로 잘라서 그래픽카드 지지대로 사용해 봄

윗면 버튼구성이다.

전원 , LED ON /OFF , USB , 오디오 슬롯

전원 버튼감이 상당히 좋다. 깊지도 않고 똑딱~ 하는 느낌이랄까?

LED버튼은 전면 LED가 끄고 켤수 있는 버튼이다.

 

USB-C 슬롯이 있었다면... 하는 느낌을 지울순 없다.

위에서 본 모습

3RSYS CX 120 FAN ARGB 팬 2개를 장착하고 찍음  (따로 구입)

120mm 팬 2개를 설치할수 있도록 전용 구멍이 마련되어 있긴 한데

보다 싶이 설치 하고 나면 정가운데로 배치가 되질 않는다.

 

위에 덮인 검은 망사는 자석으로 된 먼지망?? 그런거임

이건 일부러 찍은건데

이 케이스의 경우 바닥에 나무느낌나는 플라스틱재질의 다리가 4개가 달려있다.

 

이 다리로 인해 가구 같은 느낌이 물씬나는 편인데

다리 바닥에 붙이라고 저런 검은 고무가 들어 있는데, 붙이고 그냥 가만히 냅두면 

괜찮지만, 부속품 갈아 끼운다, 케이블 뺏다 낀다. 위치 옮긴다 하면서

살짝 옆으로만 밀어도 저렇게 떨어져 나가면서 바닥에 끈쩍한 검은 먼지를 만들어버린다.

 

그냥 처음 조립할때 안붙이는걸 권하고 싶음

 

조립할때도, 생각보다 난도가 있는 편이었는데 다 조립하고 놔두니 예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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