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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상과 생각/소소한 일상217

허니버터 아몬드 아몬드 시리즈 5탄! 허니터버 아몬드~, 허니버터칩 광풍이 전국을 휩쓸고 나서 그뒤로 허니버터를 이용한 제품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는데, 이 녀석도 그것의 산물인듯 싶다. 이 녀석은 상당히 맛있다. 아몬드 본연의 맛에 꿀과 버터맛만 난다고 보면 된다. 다른 제품들은 먹다보면 질리는 감이 있는데 (쿠키앤크림 제외 ㅎㅎ) 요건 먹어도 먹어도 안질림. 포스팅하면서 대체 몇 개를 집어먹은건지 -__- 구입가 3,790원 2020. 3. 18.
강릉시에서 마스크 나눠 줌 어제 공부하다가 늦게 자기도 했고, 오늘 하루 종일 업무가 굉장히 과중해서 퇴근하자마자 집에 와서 씻고, 바로 잠이 들었는데 누가 현관문을 두드리기에 나가보니, 강릉시에서 마스크 배부를 한다며 서명을 받고 배부를 해주셨다. 강릉시 봉사자와 공무원들이 포장해서 준비한 거라고 한다. 교체형 마스크 2장과 필터 10장이 들어 있는데 필터는 KF94급이라고 소개가 되어 있다. 강릉시장님, 일 좀 하시는데요? ㅎㅎ 이 시국에 이런 걸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다니, 역시 강릉 짱짱맨 임. 내일부터 잘 쓰고 다니겠습니다~* 2020. 3. 17.
연애소설 (2002) 개봉 : 2002.09.13 감독 : 이한 출연 : 차태현, 이은주, 손예진, 문근영, 사강, 김남진, 신승환 오늘 감상한 영화는 2002년작 연애소설이다. 2002년 월드컵으로 온나라가 들썩이던 그 해, 월드컵이 끝나고 얼마 안있다가 개봉했던 영화였고, 이것도 휴가나와서 종로 서울극장에서 관람했었다. 그러고 보니 우리집은 종로에서 거리가 있는 편이었는데 대부분의 영화는 종로에 위치한 서울극장, 단성사, 피카디리에서만 관람을 했었구나.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멜로 영화중 가장 뛰어난 스토리를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영화를 다 보고다니, 한동안 먹먹함이 느껴질 정도... 영화를 처음 봤을땐 손 예진을 무척이나 좋아했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이 은주가 더 좋구나. 이 영화는 당시 흥행에 실패한 영화로 평가되었는.. 2020. 3. 15.
살이 확찐자(?) . . . 3주간 제대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먹고 자고 하다보니 살이 확쪘다. 세상에... 이러면 안되는데... -,.- 마스크 쓰고 자전거라도 한 시간 정도 타고 와야겠다~ 2020. 3. 15.
공적마스크 구입 성공 마스크를 구입하겠다고 외출신청을 해서, 3주만에 바깥바람을 쐴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오후 되면 다 팔릴것 같아서 오전 10시 반경에 출발을 했고 정문을 나서자마자 카카오맵을 켜서 공적마스크를 검색했다. 위 검색내역은 저녁에 찾은거라 저렇게 다 남은 마스크가 없음(흑색) 으로 표기 되는데, 내가 오전 10시 30분경에 검색했을땐 녹색(+100개 이상) 표기가 꽤 검색이 되었다. 녹색(+100개이상)으로 표기가 되면서 가까운 약국을 목적지로 삼고 이동을 했고 주차를 하고 약국으로 가니 이미 20명 정도 줄이 서있는 상태였다. 나는 25번째 차례였고 시간이 10시 40분경이었는데 11시부터 판매한다고 붙여놨더라. 40여분을 줄을 서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바깥에 나오니 왜이리 좋은건지..바깥공기 (사실.. 2020. 3. 15.
외출 하고 싶다~ 2월 22일 이후로 외출을 한 번도 못했다. 밖으로 나가질 못하니, 어차피 밖에 못 나가는 거 돈이나 벌어야지라는 생각으로 거진 매일 야근과 주말근무까지 해가며 월화수목금금금의 생활까지 하니 사람이 피폐 해져 가는 것 같다. 도서관에 가서 보고 싶은 책 (아날로그의 반격, 90년대생이 온다.) 도 빌리고 싶고, 카페에 가서 좋아하는 밀크티 마시면서 풍경 구경도 하고 싶고 해변가에 가서 일렁이는 바다를 바라보며 바닷바람도 쐬고 싶고 사람 구경도 하고 싶다. 언제쯤 외출제한이 풀리려나... 나는 화요일에 마스크 구매가 가능한데, 화요일이 되어도 밖으로 나가질 못하니 살 수도 없고...*-_-* 답답하구먼... 2020.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