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상과 생각/소소한 일상217 메이튼 콘솔박스 쿠션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콘솔박스에 쿠션을 넣고 싶어서 찾아낸 콘솔박스 쿠션 되겠다. 삼성카드 쇼핑몰에서 배송료포함 19,000원 줬다. (초록창 검색보다 훨씬 저렴함) 검은색 주문했는데, 품절이라고 다른거 보내도 되냐고 문자오더니 바뻐서 답을 못했더니 그냥 발송되었다는 문자가옴 -_- 응??? 막상 받아보니 검은색 왔네? 뭐징? 떠본건가? 뒷면은 밴드 처리 되어 있어서 콘솔박스에 끼워서 고정 시키는 역할을 한다. 밴드만으로 콘솔박스 위에 붙여 놓기엔 앞뒤로 왔다갔다 한다는 의견이 많아서 그런지 젤 패드를 동봉해줬다. 기존 콘솔박스에 젤 패드 한장 붙이고 콘솔박스 커버를 붙이니 안 움직이고 딱 좋다. 운전하면서 팔 올려놓기도 좋고 폭신폭신~하니 편하네 잘산듯? 2020. 4. 20. 5.5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확정... 5.5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확정이라고 한다. 2.22부터 못나갔으니 5.6. 부터 바깥에 나갈수 있게 되면 75일만에 나가는구나 세상에... 근데 뭐..난 어차피 나가도 갈 곳도 없고 만날 사람도 없으니, 남는시간 놀면 뭐하나, 공부나 해야겠다. 2020. 4. 19. 무지개 떴다. 비 갠 오후 무지개가 떴다. 나의 무지개는 어디에 있을까나? 2020. 4. 19. 은 묵주 팔찌 은으로된 묵주 팔찌를 샀다.묵주는 천주교에서 묵상할때 쓰는 성물인데, 묵상 횟수를 셀때 저 알을 하나씩 넘기면 된다.묵주팔찌를 고를때의 내가 원하는 조건이 '은 + 기적의 패 + 십자가에 예수님'까지 있는 모양이었는데마침 이 조건을 만족하는 묵주가 있어서 구매했다.성당가서 미사 드리고, 끝나고 신부님께 축성부탁드리고 싶은데 코로나19때문에 잠정 중단이니 좀 기다려봐야겠다. 축성없는 성물은 앙꼬없는 찐빵인지라.. 나 같은 경우 시계 외엔 액세서리를 전혀 하지 않기에, 이 성물은 내가 차고 다닐 것은 아니고 자동차 백미러에 걸어 둘 것이다.안전 운전하게 해달라고 빌어야지~* 찬미예수님, 평화를 빕니다~* 2020. 4. 17. 기억할께 0416 2020. 4. 16. 휴일에도 근무 중 이상 무~ 총선 투표일인 오늘도 근무를 했다. 어차피 외출도 못하는거, 바람이라도 쐬야지 하는 마음으로 공사 감독에 나섰는데 평소 근무중에는 늘 정비복을 입고 있기 때문에, 오늘은 그래도 휴일이니까~ 기분 좀 내볼까나? 하고 바깥 외출할때 입는 복장으로 출근을 했다. 사무실 복도에서 실장님이 내 사복입은것을 처음 보시곤 (늘 정비복 입은 모습만 봐왔기에..) 잉??? 사람이 완전히 달라보이는데요? 라고 하셨고, 중대장님께서는 오늘 왜이리 훤칠하게 하고 오셨어요? 하기에 휴일 근무 전용 복장입니다~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꿀 같은 휴일 오후에, 해변 앞에서 공사감독을 하고 있는데. 하늘도 푸르고, 귀를 간지럽히는 살랑이는 봄 바람을 맞고있으니 참 좋다. 그나저나 외출제한 언제 풀리려나, 밖에 못나간지 50일도 넘었는.. 2020. 4. 15.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