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상과 생각/소소한 일상217 워셔액 보충 다이소에서 2000원주고 산 2L짜리 에탄올 발수 워셔액 새 차인데도 워셔액이 많이 안들어 있다는걸 알아서, 다이소에서 발수코팅 에탄올 워셔액 2L 를 한 PET 구매했다. 본네트를 열어보자. 더 뉴니로는 왼발 밑에 이런 버튼이 있으니 누르면 된다. 열긴 열었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네, 그림이나, 글자 써있는거 찾아봐야지.. 두둥, 이 파란 뚜껑이 니로의 워셔액 주입구 되겠다. 위에 그림으로도 나와있고 영어로도 적혀있다. 열고 바로 넣기만 하면 끝. 2L 넣었는데 통은 찰 기미가 보이지 않음. 찾아보니 최소 4L 정도는 넣어줘야하는듯 하네 ㅎㅎ PET로 넣을때 잘못하면 워셔액이 흐를수가 있기 때문에 깔때기를 하나 구입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역시 경험이 중요하네. 워셔액 보충했으니 다음은 뭐 해볼까나? 2019. 5. 11. 데메테르 디퓨저 코튼블루향 내 차에도 향을 갖게 하기위해 디퓨저를 하나 구입했다. 개인적으로 빨래하고 난 후의 섬유유연제 냄새를 좋아해서, 그런 향이 있을까 했는데 역시 있었다. 데메테르 '코튼블루' 100ml짜리 13000원에 무료배송으로 판매하기에 바로 구입을 했다. 광고에는 저 실로폰 막대 같은것이 3개가 있었는데, 막상 제품을 사고 나니 2개밖에 안들어있다. 막대도 굉장히 조잡하다. 막대부분 일부분이 중국집 나무젓가락 마냥 갈라져 있어서 좀 뜯어 냈다. 설치방법은 아주 쉽다. 뚜껑을 열고, 저 나무 막대를 꼽을 수 있는 마개를 씌운후 막대를 넣으면 되고 동봉된 양면 테이프로 대시보드와 디퓨저를 접착시켜주면 끝난다. 나무 막대기 갯수에 따라서 향의 정도가 달라져서 조절할수 있다던데, 들어있는거 다 꼽아도 별 냄새가 안나는것 .. 2019. 5. 10. 자동차를 샀다. 자동차를 한 대 장만했다. 내 인생의 첫차, 남들은 20대에 장만한다고 하던데, 그러고 보면 난 꽤나 늦게 차를 장만했다. 살면서 차를 구입할 기회는 여러번 있었지만, 차보다는 집이 먼저라는 생각이 있었고 서울에서 살고 서울 밖을 나가는 경우가 거의 없었고 잘 짜여진 대중교통으로 인해 차를 구매해야 한다는 생각 자체를 안했던 것 같다. 그러다가 의도치 않게 타향살이를 하게 되다보니, 차없이 살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을 몸소 느껴서 근 한 달만에 차를 구입했는데, 막상 사고나니 진작에 구입 할 것을 그랬나 싶다. 아주 많이 편하다. 처음에는 1900~2100만원대의 차를 구입하려 했는데, 좀더 좀더 하다 정신차려보니 내 앞에 3100만원짜리 차가 탁송되어 있었다. 하하 이왕 이렇게 된거 10년정도 야무지게 .. 2019. 5. 9. 시시콜콜한 이야기 TV에서 독립영화 한편을 해주기에 시청을 했다. 시시콜콜한 이야기.... 제목부터 뭔가 잔망스러움이 느껴져서 봐야겠다 싶었는데 엄태구, 이수경 두 배우가 32분의 짧은 진행시간동안 연애를 시작하려는 남녀의 자잘한 감정등을 잘 보여준것 같다. 괜히 20代때 연애하던 생각도 나고 정말 풋풋하다. 2019. 4. 29. 할부? 일시불? 카드캐시백? 차 값이 한두푼이 아니므로 돈이 없는 사람은 할부를 이용하고, 목돈을 쥐고있는 사람은 카드를 이용해서 카드 캐시백을 받을수 있다. 자동차 나오기 직전에 결제를 하는데 그 때까지만 결정하면 되는 사항인데 일단 할부를 알아보자. 할부는 전액을 해도 되고, 일부만 해도 된다. (선수금 얼마 걸고 하는 식) 보통 영맨을 통해서 하면 캐티탈회사를 연결해주고, 영맨이 일정수수료를 먹고, 그 수수료중 일부를 고객에게 돌려주겠다는 식으로 영업을 한다. 근데 이 캐피탈 회사를 이용하면 신용도가 많이 깎여서 그렇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면 은행이나 카드회사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것들을 직접알아봐도 되지만, 이 다나와 자동차 사이트가 생각보다 잘되어있다. 아래쪽에 가보면, 원하는 금액만 입력하면 짠~ 하고 이율과 캐시백.. 2019. 4. 22. 신차 구입하기 신차? 중고차? 고민고민하다가 결론은 신차. 내가 적은 나이도 아니고, 중고차 사면 그에 따라 들어가는 돈도 많을것 같아서 목돈은 들지만 신경 쓸 것이 많이 없는 신차로 구매하기로 했다. 내 이용여건상, SUV + 하이브리드 + 3000 이하 조건에 맞는게 '니로' 였던 지라 니로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다. 인기 차종이라 동네 대리점에 가도 시승차를 볼수가 없는 관계로 일단 니로 네이버 카페에 가입을 하고, 관련정보를 수집했다. 유튜브에서도 니로를 검색해서 나오는 영상들을 통해 장단점 파악을 끝낸상태 이제 주문을 해볼까나? 다나와 자동차 (http://auto.danawa.com/) 를 방문했다. 더 뉴니로를 클릭하고, 본인이 원하는 옵션을 선택하면 그에 맞는 금액을 알려준다. 세상 참 편하네... ㅎ .. 2019. 4. 21.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