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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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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드디어 오늘부터 타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해졌다. 어버이날 기념으로 부모님들 뵈러가라며 풀어주는건지는 모르겠다만, 일단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수 있게 되서 매우 기쁘다. 원래는 8~10일까지 계속 근무가 잡혀 있어서, 별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반장님께서 이번 주말은 어버이날도 있으니 효도하자며, 주말 근무는 없다고 선언 하셨기에 8~10일은 완전히 프리해졌다. (물론 이 딜을 성사시키기 위해 어린이날에도 근무했던것은 비밀~) 그래서 서울에 있는 집을 갈까, 부모님이 계신 충청도로 갈까 고민하다가, 역시 어버이날인지라 현금 두둑히 챙겨서 봉투에 넣고 부모님을 뵙고 오는 길을 선택했다. 서울은 언제든 갈 수 있으니까... 내가 있는 곳에서 편도거리가 약 3시간 40분 인지라 부지런히 출발하면 21시 정..
맥주 두 상자 구입 얼마전에 선배님 댁에 식사 초대를 받아서,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식사를 하면서 새로 산 맥주라며, 이 맥주 정말 맛있다고 한 잔만 마셔보라고 권해주시기에 딱 한 잔을 마셨는데, 그때 마신 맥주가 풍미와 향이 상당히 좋아서 대체 이건 무슨 맥주냐고 물었던 적이 있었다. 선배님은 '서울' 에일 맥주라고 답해주시며, 주류창고에 들어와 있다고 하시기에, 오늘 주류창고 들러 맥주 두 상자를 구입했다. 원래 '서울'만 구입하려고 했는데 혹시나 해서 이런 병맥주 또 뭐 있나요? 했더니 판매하시는 분께서 '한강'도 있어요~ 하시기에 '한강'도 구입했다. 24개들이 박스당 17,760원 주고 구입을 했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편의점에서 병당 3,200원에 판매중인 제품 이었다. 이 곳에선 병당 740원꼴로 구입한건데, 면..
네잎 클로버를 찾았다. 토끼풀숲에서 네잎클로버를 찾았다. 수많은 세잎클로버 속에 숨겨져 있던 요녀석~ 네잎클로버의 의미는 '행운' 이라지?? 그리고 주변을 감싸고 있는 수많은 세잎클로버의 의미는 '행복' 이고.. 수많은 행복 속에서 행운을 찾은게로구나...
독서모임 참석 지역 독서모임에 참석을 했다. 이 모임은 특이하게도 매주 독서 모임이 있고, 한 달에 한번 책 리뷰 모임이 있다고 한다. 지인의 추천으로 참석을 했는데, 정말 책만 읽는 모임이다. 서점의 3층으로 올라가면, 특정 공간에서 각자의 테이블에 차를 한잔씩 가져다 두고 자유롭게 책을 읽는다. 아는 사람이 오면 그냥 눈인사나 목례 정도만 하고 계속 책을 읽는다. 20시 30분즈음 되면, 모임장께서 오늘 참석자들을 한 곳에 불러 모아 놓고, 자기소개를 한 후 오늘 읽은 책들을 위 사진과 같이 모아 두고 기념 촬영을 한 후 바로 집에 간다. 오늘 같은 경우 나를 포함해서 3명의 신입이 있어서 자기소개를 했는데, 생각보다 할 말이 없더라. 다른 사람들은 자기가 읽었던 책들이나, 인상 깊었던 구절을 이야기하는데, 나는 ..
[강릉] 솔향기 수목원 강릉 솔향기 수목원에 돗자리 하나 들쳐매고, 점심으로 먹을 버거킹 세트에, 보온병에 따뜻한 물과 종이컵 인스턴트 커피 2봉을 들고 다녀왔다. 오늘 날씨가 무척이나 좋았는데, 정말 수목원오길 잘했다는 생각 밖에 안들었다. 입장료도 무료이고, 중간에 콸콸콸~ 흐르는 시냇물 (졸졸졸이 아님) 소리도 좋았고... 여러가지 체험장도 있어서 구경도 많이하고, 살랑이는 봄바람을 온몸으로 느끼고 돌아왔더랬다. 오랜만에 자연체험을 하며 돗자리에 누워서 책도 좀 읽고 맛난것도 먹으니 참 좋네. 다음에는 연인과 함께 오고싶다~
긴급재난지원금 요약 참고하세요~
인연은 있어요... 인연은 있어요 어디엔가 아직 나타나지 않았거나 눈치채지 못했을 뿐...
헌혈 64~65회 헌혈 64~65회 기록 한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 기록을 올린다. 이 이후로 또 했어야 하는데, 코로나19가 터지는 바람에 밖에 못나가서 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지금도 여기에서 멈춰있다. 1월 4일에는 왜 대구에서 했나 했더니, 동기모임이 있어서 대구에 간 김에 하고 왔구나. 외출 풀리면 또 열심히 하러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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