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고반식당
모임이 있어서 강릉 유천지구에 위치한 고반식당에 다녀왔다. 유천지구는 처음 가보는 곳 이었는데, 신도시 분위기가 물씬 나는 다차선 도로서, 네모 반듯하게 구획정리가 되어 있는 그런 곳이었다. 최고급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돼지고기 파는 집이다. 인테리어는 괜찮은 편이고, 특이하게도 종업원이 서빙부터, 고기까지 구워주고, 먹는법 까지 상세하게 알려준다. 손님은 그냥 먹기만 하면 됨. 기본 찬 설정... 위에서 핫도그와 밥은 기본 찬이 아님. 명이나물, 참나물 무침, 갓김치, 매실 뭐라고 하던것도 있는데, 찬 하나하나가 다 괜찮았다. 계란찜은 맛있다기 보다. 그냥 계란찜이군 느낌이고, 고기찍어 먹을수있는 양념도 여러 종류를 줘서 기호에 맞게 먹을수 있었다. 사진에 고사리가 안보이는데, 고사리도 불에 구워 먹..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뷔페 '플레버(Flavor)
얼마전에 강릉 경포대에 위치한 세인트 존스 호텔 內에 위치한 Flavor 라는 뷔페에 다녀왔다. 디너가 인당 5만원인데, 강원도민은 30% 할인해준다기에 동료들고 달려가서 열심히 먹고 왔음. 메뉴도 상당히 많았고, 음식 하나하나의 퀄리티가 대단히 좋았다. 쿠우쿠우 나 애슐리와는 비교불허였고, 무스쿠스 나 토다이보다 괜찮았음. 근데 인당 5만원에 가기엔 좀 망설여지고, 강원도민 30% 할인 받으면 갈만하다 라는 느낌이랄까? 탄산음료는 추가요금을 내야하고, 기본적으로 커피, 사과주스, 포도주스, 토마토주스, 오렌지 주스가 구비되어 있다. 강릉에서 한번 즈음 분위기 내고 싶을때? 가도 좋을듯, 가족단위보다 연인단위가 훨씬 많았음. 생각보다 많이 못먹어서 아쉽구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