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과 생각/소소한 일상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by 싱아 2020. 2. 14.
반응형

 오늘이 밸런타인데이라고 한다.

잊고살았는데, 아침에 반장님께서 파베 초콜릿 한무더기를 들고 오셔서 나눠주셨다.

사모님께서 어제 저녁에 열심히 중탕해서 손수 제작했다며 주셨는데,

오!! 너무 달지도 않고 입에 넣으니 사르르 녹는게 참 맛있네,

아래 있는 티라미슈 초코볼 화이트는 중대장님이 들고오셔서 나눠주심. (여군 이시라...)

 팔자에도 없는 정성 가득한 초콜릿 받으니 기분이 싱숭생숭하다.

오늘도 하루종일 외부작업하느라 정신없었는데, 지칠때마다 한 조각씩

콕콕~ 이쑤시개로 찍어먹으니 웃샤웃샤 하고 힘이났다. ㅋ

역시 당 보충은 제 때 해줘야함. 오랜만에 초콜릿 먹으니 참 맛있네~

 

반응형

'일상과 생각 >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17  (4) 2020.02.19
오늘의 점심  (11) 2020.02.19
시간외 근무  (10) 2020.02.12
밤 사이 눈이 내렸다.  (6) 2020.02.09
나의 하루 일과  (19) 2020.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