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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이 밸런타인데이라고 한다.

잊고살았는데, 아침에 반장님께서 파베 초콜릿 한무더기를 들고 오셔서 나눠주셨다.

사모님께서 어제 저녁에 열심히 중탕해서 손수 제작했다며 주셨는데,

오!! 너무 달지도 않고 입에 넣으니 사르르 녹는게 참 맛있네,

아래 있는 티라미슈 초코볼 화이트는 중대장님이 들고오셔서 나눠주심. (여군 이시라...)

 팔자에도 없는 정성 가득한 초콜릿 받으니 기분이 싱숭생숭하다.

오늘도 하루종일 외부작업하느라 정신없었는데, 지칠때마다 한 조각씩

콕콕~ 이쑤시개로 찍어먹으니 웃샤웃샤 하고 힘이났다. ㅋ

역시 당 보충은 제 때 해줘야함. 오랜만에 초콜릿 먹으니 참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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