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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생각/맛집

[강릉] 툇마루 커피

by 싱아 202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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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유명하다는 툇마루의 흑임자 커피를 드디어 마셔봤다.

강릉에 온지 1년 2개월 만에 마셔보다니...

기본 3시간의 기다림은 헛소문이 아니었다.

16시 반 쯤? 방문을 했다.

초당에 위치한 툇마루 정문

들어가서 주문하니, 기다리는 시간 3시간 10분을 적은 영수증을 건네주더라.

3인이 가서, 1개씩 시키려다가 양이 워낙 적어서 2개씩은 마셔야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6개를 주문함.

1컵에 5,500원 꼴

3시간 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다시 방문해서 안에 들어가서 조금 기다리며 내부 사진을 찍어봄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때문인지 의외로 안에서 마시고 있는 사람들은 별로 없는 것 같다.

20시가 다 된 저녁에 받은 흑임자 커피~

맛있음!

 

아인슈패너 마냥 첫 맛, 중간 맛, 끝 맛이 모두 다른데, 중간 맛이 제일 맛있었다.

끝 맛은 약간 맹탕이 되어 가는 느낌?  중간 맛에 흑임자가 모여있음. 하하

적은 양과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이 아쉬울뿐..

 

회장님의 말씀처럼 2잔 시키길 잘했음.

커피는 참 맛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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