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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생각/소소한 일상

아침 30분의 차이가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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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정말 좋은 정...책입니다.

 내가 일하는 곳은 한 달에 한번씩 워라밸 데이라는 것을 시행 한다.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의 줄임말인데, 일과 사생활 균형을 맞추자는 그런 취지로...3일간 시행하며, 3일동안 원래 출근시간보다 30분씩 일찍 출근을 해야한다. (30 * 3 = 90분), 그리고 3일째 되는 날에 그렇게 일찍 출근한 시간 90분을 모아서 쓰게 하여 90분 일찍 퇴근 시킨다.

즉, 나의 원래 일과시간은 0830 ~ 1730 인데,  3일간 08시에 출근하고, 3일째 되는날은 16시에 퇴근을 하게 되는 그런 시스템인 게지...

그렇다. 바로 이번주가 워라밸 데이다.

 그제도 08시 출근을했고, 회식을 하고 늦게 집에 들어와서 쓰러졌다가..어제도 08시 출근을한후 야근을 했고,오늘도 08시 출근이라, 잠 30분 줄이고 일어났는데....와 아침 30분 차이가 정말 크구나, 졸려도 너무 졸림 -___-

 나는 밥 <<<< 잠 인지라, 잠을 조금이라도 더 자고 싶은데, 자는 시간을 30분 줄여버리니 아침에 피로감이 상당하다. 하루도 생각보다 아주 많이 길어진 기분이고...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커피를 마셔봐도 잠이 안깨는구나. 일찍 퇴근할땐 참 좋은데, 3일간의 30분 일찍 나가는게 생각보다 많이 고통스러움 ㅎㅎ

그래도 오늘은 16시 퇴근이네, 신난다~~얼른 집에가서 여가시간 보내야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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